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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증산도 중] 진리를 못 보는 외눈박이 원숭이

운영자 0 14

 

대도(大道) 진리의 참된 생명의 길을 찾는 데 현실적으로 너무도 큰 장애물로 작용하는 것이 머릿속에 잘못 박혀 있는 관념과 아집, 독선이며, 또 이보다 더 무서운 것이 무지의 해독(害毒)이다.

 

다음 어느 외눈박이 원숭이의 한 맺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어떤 섬에 눈이 하나밖에 없는 외눈박이 원숭이들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두 눈을 가진 정상적인 원숭이가 그 섬에 들어 왔다. 이윽고 그 원숭이는 섬의 외눈박이 원숭이들과 마주치게 되었다. 

 

외눈박이 원숭이들은 금시 서로 놀란 표정을 짓고“어메요! 저 놈은 눈이 두 개네? 머리털 나고 난 저런 병신은 처음 봤네. 야~ 우리는 모두 눈이 하나만 달려 있는데, 너는 어찌하여 병신같이 두 개씩이나 달려 있단 말이냐. 참 웃기는 별 병신 같은 놈 다 있네. 아이고 별놈의 세상이야!" 하고 낄낄거리며 놀려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두 눈이 달린 정상적인 원숭이는 금새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고,  자기를 둘러싸고 병신 취급하는 외눈박이들의 비웃음과 조롱에 스스로가 이상해지고 점점 자신감을 잃어 당황하다가 현기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물위에 얼굴을 비춰보자 자기 얼굴이 이상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마주치는 다른 원숭이들은 전부 눈이 하나인데 왜 나는 두 개 일까. 혹시 눈이 하나면 더 잘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미치자 결국 막대기로 자기의 한 쪽 눈을 찔러서 빼버리고 말았다. 

 

이 외눈박이 원숭이들 이야기처럼 진실을 보지 못하는 난법에 매달려 있는 사람들은 상제님 진리에 대한 참된 이야기를 해줘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사물을 보는 눈과 심령이 이미 세뇌되고 마비되어 자기들의 교리체계가 옳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제 눈에 안경인지라,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도수에 맞는 안경을 쓰고 있다. 그러므로 스스로 진리를 바르게 체험하고 바르게 볼 수 있는 눈이 열려 있지 않으면, 난법에 세뇌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참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한다.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서는, 무엇이 참되고 무엇이 거짓이며, 난법자들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헛된 말을 만들어 사람들의 정신을 어지럽히는가를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생명의 눈과 진리의 귀가 성성(惺惺) 하게 열려 있어야 한다. 그래야 상제님 진리의 핵심을 볼 수 있다.

태모님께서는 일찍이 진심을 가지고 진리를 추구하는 참된 사람이 적음을 이렇게 말씀하셨다.

 

● “박혀 있는 놈이나 온 놈이나 똑같다. 흰데기 하나 가릴 수 없구나. 너희들 중에서는 종자 하나 건지기 힘들다.”(도전11:91) 

 

증산상제님께서도 어린 복남이에게  당신의  머리카락을 뽑아서 당신의 진리적 안목으로 세상 사람을 보게 하셨다. 상제님의 진리적 안목에서 보인 세상 사람들은 인생의 의미와 진리를 찾는 사람은 단 한명이고 그저 먹고 살다 가는 짐승 주순의 의식을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하루는 증산께서 복남을 데리고 어디를 가시는데 손가락 두 마디만 한 머리카락 한 올을 복남에게 주시고, 백 명이 모인 번잡한 곳을 가리키며 말씀하시기를 “저기 사람이 많으니 이것으로 비춰 봐라.” 하시니라. 이에 복남이 말씀을 좇아 눈에 머리카락을 갖다 대고 사람들을 비춰 보니 그 많은 사람들이 모두 개, 돼지를 비롯한 온갖 짐승으로 보이고 그중에 사람은 오직 한 명뿐이더라. (도전 1:75)

 

예수님도“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갈수 있다”고 하지 않았는가! 또한 요한계시록에는 “주의 날이 도적과 같이 임하리니 너희는 깨어 있으라.”하였다. 그만큼 깨어져서 진리를 찾는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이다.예수님을 믿는다고 해서 하나님을 알아보는 것이 아니란 말씀이다. 오직 깨어진 마음, 열린 마음, 참을 지향할 때만 알아 볼 수 있으리라. 구한말 서구열강과 동서패권의 싸움 중심에서 절체절명에 처한 조선의 한 모퉁이에 엄청난 사건이 벌어졌다. 마침내 고대하던 천주님의 이 땅 강세는 동학의 시천주侍天主(이 땅에 강세하는 천주님을 직접 모시는 시대)선언과 더불어 실현되었다. 최수운은 천주님의 부름을 받고 천주님의 이 땅 강세와 후천 오만년 새 시대 도래에 대한 폭풍과 같은 선포를 하였던 것이다. 동학을 단순히 외세에 대항하기 위해 태두된 사상 정도로 이해하는데서 동학東學에 대한 모든 왜곡이 시작된다. 동학은 이 땅의 천주님 강세에 대한 선언이었던 것이다.

 

불교의 금강경에도 이러한 교훈을 전해주고 있다

‘강을 건너면 배를 버려라.’ 부처님이 남겼다는 ‘사벌등안(捨筏登岸)’의 교훈이다. 참된 진리를 만나면 그동안 썼던 모든 도구를 다 버린다는 의미이다. 인생은 참을 향한 기나긴 구도의 과정이다. 인류의 성자들과 수많은 선지자들의 결론은 하나로 통한다. 결국 모든 성자들의 꿈을 성취하는 한분이 오신다는 것이다. 그것을 불교에서는 미륵불로,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으로, 유교에서는 상제로 도교에서는 옥황상제의 강세로 일러왔다. 

 

●지금은 하늘이 세상에서 천심(天心) 가진 자를 구하는 때니라.(도전8:20)

●하루는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너희들 내가 누구인 줄 아느냐?” 하시니 아무도 감히 대답하는 사람이 없거늘,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내가 누구인지를 알기만 하여도 반도통은 되었느니라.” 하시니라. (도전 3:18)

 

이는 진실된 하늘 마음을 가진 자라야 참 진리를 찾는다는 말씀이다. 

 

『관통甑山道』-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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