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통관(수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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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증산도 중] 참진리를 만나는 구원의 열쇠

운영자 0 172

 

진법(眞法)을 찾는 열쇠 중 가장 중요한 관건은 상제님을 대행하는 참된 지도자(대두목)을 만나야 한다. 그 첫번째 관건은 상제님과 태모님을 만나는 것이고, 둘째는 상제님의 올바른 가르침을 전수하는 종통 지도자(대두목)를 만나는 것이다. 모든 것은 사람과의 만남에서 인생이 결정 난다. 올바른 인연은 좋은 결과를 맺지만 잘못된 인연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 참된 지도자인 종통을 만나는 문제는 상제님 신앙의 성패가 달려 있는 구원 문제의 핵심이다. 증산 상제님의 천지대사(天地大事)의 승부는 참 스승을 모시느냐, 모시지 못하느냐에서 결정이 난다. 이를 상제님께서는 “시속에 ‘맥 떨어지면 죽는다’ 하나니 연원(淵源)을 잘 바루라.(도전6:128:5)"고 하신 것이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가만히 있어도 세상의 이치가 일을 성사시키는 우두머리를 불러낸다” 하시니라. 성도들이 ‘일을 이루는 사람은 뒤에  나온다’는 말씀에 속으로 애만 태우거늘 하루는 호연이 상제님께 “여기  있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애터지게 하지 말아요” 하니 말씀하시기를 “저  것들 다 하루살이다, 하루살이! 문을 열면 불을 보고 깔따구와 하루살이가 막 달려드는 것과 같은 이치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내 일은  고목에서 움이 돋고 움 속에서 새끼를 낳아 꽃이 피고(枯木生花) 열매가 되어 세상에 풀어지느니라” 하시니라.(도전6:65 :4-9) 

 

세번째는 자신의 조상이 음덕(蔭德)을 세상에 많이 쌓았는가, 또 자신이 훌륭한 보호성신을 모시고 있는가도 대단히 중요하다. 

 

●선령의 음덕(陰德)으로 나를 믿게 되나니 음덕이 있는 자는 들어왔다가 나가려 하면 신명들이 등을 쳐 들이며 ‘이곳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이르고 음덕이 없는 자는 설혹 들어왔을지라도 이마를 쳐 내치며 ‘이곳은 네가 못 있을 곳이라’ 이르느니라.(도전2:78:3~5)

 

●사람마다 그 닦은 바와 기국(器局)에 따리서 그 업무를 감당할 만한 신명이 호위하여 있나니 만일 남의 자격과 공부만 추양하고 부러워하여 제 일에 게으른 마음을 품으면 신명들이 그에게로 옮겨 가느니라(4:154:1~2)

 

 따라서 상제님 대도를 만나 구원을 받는 열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➀참 스승(지도자) 만나는 것 (대두목 도수)

 ➁ 조상의 음덕과 삼생의 인연  

 ➂ 자신의 강인한 정신력과 참 정성 

 ➃보호성신 모시기(太乙呪 수행)와 6임포교 

 

넷째로는 인연(因緣) 문제다. 이는 상제님의 도와 삼생(전생, 금생, 후생)의 인연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삼생(三生)의 인연이 있어야 나를 따르리라.(도전2:78:8) 

 

다섯째로는 바른 심법으로 진리의 동반자를 만나 통정이 돼야한다.

●상제님께서 경석과 공우에게 이르시기를 “이제 만날 사람 만났으니 통정신(通情神)이 나오니라.··(도전3:184:7) 

 

본래 통정이란 ‘너하고 나하고 기운이 통한다. 너하고 나하고 마음이 통한다. 너하고 나하고 잘 맞는다’고 정분을 나누는 것이다. 이 말씀은  상제님 도법과 인연이 있는 사람과 만나 서로 정분을 통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사실 인간은 어떤 사이이든지 간에 진리 중심이 아니면 진정으로 통정할 수가 없다. 진리를 제대로 아는 것만이 모든 걸 가능케 한다. 이를 위해 현실적으로 기장 중요한 것이 일문의 심법 문제다. 참법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일꾼의 정신이 올바로 정립되어 있어야 하며 생명의 근본인 심법이 발라야 한다. 여기서 참법을 바르게 인식하는 힘이 붙는다.  

 

●파라, 파라, 깊이 파라. 얕게 파면 다 죽는다. 잘못하다가는 십년공부 도로아미타불이란 말이니라.(도전6:74:3)  

●심주(心柱)라는 기퉁이 허망하면 분각에 이리 자빠지고 저리 자빠지고 하지마는 도심주를 복중(腹中)에서 턱밑에까지 단단히 받쳐 놓으면 아무리 요동해도 꿈쩍도 아니하며 도끼로도 못 찍고 짜구로도 못 깎고 끌로도 못 쪼으며 톱으로도 못 자르고 썩지도 않고 불로도 못 태우고 벼락이  라도 못 때릴 터이니 부디 영구장생(永久長生) 하는 도심주를 잘 가지라.  천지집을 지으려면 기둥이 완전히 서야 천지공사가 무궁하리라.(도전8:51:6~10)  

 

참법의 길로 접어든다는 것은, 범용한 한 인간이 역사를 움직이는 위대한 사역자로 도약하게 되는 일생일대의 큰 사건이다.

 

『관통 甑山道』-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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