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통관(수부관)

종통관 관련 강좌를 시청하시고자 하는 경우 진리 주제별 강좌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바로가기 

[관통증산도 중] 참진리를 만나는 구원의 열쇠

운영자 0 173

 

진법(眞法)을 찾는 열쇠 중 가장 중요한 관건은 상제님을 대행하는 참된 지도자(대두목)을 만나야 한다. 그 첫번째 관건은 상제님과 태모님을 만나는 것이고, 둘째는 상제님의 올바른 가르침을 전수하는 종통 지도자(대두목)를 만나는 것이다. 모든 것은 사람과의 만남에서 인생이 결정 난다. 올바른 인연은 좋은 결과를 맺지만 잘못된 인연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 참된 지도자인 종통을 만나는 문제는 상제님 신앙의 성패가 달려 있는 구원 문제의 핵심이다. 증산 상제님의 천지대사(天地大事)의 승부는 참 스승을 모시느냐, 모시지 못하느냐에서 결정이 난다. 이를 상제님께서는 “시속에 ‘맥 떨어지면 죽는다’ 하나니 연원(淵源)을 잘 바루라.(도전6:128:5)"고 하신 것이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가만히 있어도 세상의 이치가 일을 성사시키는 우두머리를 불러낸다” 하시니라. 성도들이 ‘일을 이루는 사람은 뒤에  나온다’는 말씀에 속으로 애만 태우거늘 하루는 호연이 상제님께 “여기  있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애터지게 하지 말아요” 하니 말씀하시기를 “저  것들 다 하루살이다, 하루살이! 문을 열면 불을 보고 깔따구와 하루살이가 막 달려드는 것과 같은 이치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내 일은  고목에서 움이 돋고 움 속에서 새끼를 낳아 꽃이 피고(枯木生花) 열매가 되어 세상에 풀어지느니라” 하시니라.(도전6:65 :4-9) 

 

세번째는 자신의 조상이 음덕(蔭德)을 세상에 많이 쌓았는가, 또 자신이 훌륭한 보호성신을 모시고 있는가도 대단히 중요하다. 

 

●선령의 음덕(陰德)으로 나를 믿게 되나니 음덕이 있는 자는 들어왔다가 나가려 하면 신명들이 등을 쳐 들이며 ‘이곳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이르고 음덕이 없는 자는 설혹 들어왔을지라도 이마를 쳐 내치며 ‘이곳은 네가 못 있을 곳이라’ 이르느니라.(도전2:78:3~5)

 

●사람마다 그 닦은 바와 기국(器局)에 따리서 그 업무를 감당할 만한 신명이 호위하여 있나니 만일 남의 자격과 공부만 추양하고 부러워하여 제 일에 게으른 마음을 품으면 신명들이 그에게로 옮겨 가느니라(4:154:1~2)

 

 따라서 상제님 대도를 만나 구원을 받는 열쇠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➀참 스승(지도자) 만나는 것 (대두목 도수)

 ➁ 조상의 음덕과 삼생의 인연  

 ➂ 자신의 강인한 정신력과 참 정성 

 ➃보호성신 모시기(太乙呪 수행)와 6임포교 

 

넷째로는 인연(因緣) 문제다. 이는 상제님의 도와 삼생(전생, 금생, 후생)의 인연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삼생(三生)의 인연이 있어야 나를 따르리라.(도전2:78:8) 

 

다섯째로는 바른 심법으로 진리의 동반자를 만나 통정이 돼야한다.

●상제님께서 경석과 공우에게 이르시기를 “이제 만날 사람 만났으니 통정신(通情神)이 나오니라.··(도전3:184:7) 

 

본래 통정이란 ‘너하고 나하고 기운이 통한다. 너하고 나하고 마음이 통한다. 너하고 나하고 잘 맞는다’고 정분을 나누는 것이다. 이 말씀은  상제님 도법과 인연이 있는 사람과 만나 서로 정분을 통하게 된다는 말씀이다. 사실 인간은 어떤 사이이든지 간에 진리 중심이 아니면 진정으로 통정할 수가 없다. 진리를 제대로 아는 것만이 모든 걸 가능케 한다. 이를 위해 현실적으로 기장 중요한 것이 일문의 심법 문제다. 참법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일꾼의 정신이 올바로 정립되어 있어야 하며 생명의 근본인 심법이 발라야 한다. 여기서 참법을 바르게 인식하는 힘이 붙는다.  

 

●파라, 파라, 깊이 파라. 얕게 파면 다 죽는다. 잘못하다가는 십년공부 도로아미타불이란 말이니라.(도전6:74:3)  

●심주(心柱)라는 기퉁이 허망하면 분각에 이리 자빠지고 저리 자빠지고 하지마는 도심주를 복중(腹中)에서 턱밑에까지 단단히 받쳐 놓으면 아무리 요동해도 꿈쩍도 아니하며 도끼로도 못 찍고 짜구로도 못 깎고 끌로도 못 쪼으며 톱으로도 못 자르고 썩지도 않고 불로도 못 태우고 벼락이  라도 못 때릴 터이니 부디 영구장생(永久長生) 하는 도심주를 잘 가지라.  천지집을 지으려면 기둥이 완전히 서야 천지공사가 무궁하리라.(도전8:51:6~10)  

 

참법의 길로 접어든다는 것은, 범용한 한 인간이 역사를 움직이는 위대한 사역자로 도약하게 되는 일생일대의 큰 사건이다.

 

『관통 甑山道』-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

여자 하나님을 모시는 증산도

댓글 0 | 조회 20 | 추천 0
여자 하나님을 모시는 증산도
Hot

인기 어머니 하나님을 꿈에서 만났어요

댓글 0 | 조회 236 | 추천 0
어머니 하나님을 꿈에서 만났어요
Hot

인기 [도훈영상] 상제님 진리의 진정한 종통 계승자는 누구인…

댓글 0 | 조회 325 | 추천 0
상제님 진리의 진정한 종통 계승자는 누구인가
Hot

인기 진리를 찾는다는 것은 종통 맥을 찾는 것이다

댓글 0 | 조회 237 | 추천 0
진리를 찾는다는 것은 종통 맥을 찾는 것이다
Hot

인기 [한민족과 증산도 중] 천지사업을 성취하는 종통과 의통…

댓글 0 | 조회 428 | 추천 0
상제님의 수부 공사에 따라, 태모 고 수부님은 상제님께서 어천하신 2년 후(도기41,신해년,1911) 도통을 하시고, 상제님을 대행하여 성도들을 다 불러 모으셨습니다. 그리고 전라… 더보기
Hot

인기 [한민족과 증산도 중] 상제님 도법 전수와 종통宗統

댓글 0 | 조회 513 | 추천 0
『도전道典』은 우주 진리의식으로 꽉 차 있습니다. 동서 역사 문화의 최종결론은 하느님 문화가 나오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동서문화의 신관神觀을 통일하고 이 땅에 오시는 천주님 강세를… 더보기
Hot

인기 [한민족과 증산도 중] 천지공사로 살펴보는 도운사

댓글 0 | 조회 428 | 추천 0
해방 후 태모님을 계승하여 증산 상제님의 도를 널리 전하고 크게 부흥시킨 분이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입니다. 태상종도사님은 일찍이 상제님 신앙심이 깊던 조부님과 부친의 영향으로 어릴 … 더보기
Hot

인기 [도훈묵상] 진리를 찾는다는 것은 종통 맥을 찾는 것이…

댓글 0 | 조회 442 | 추천 0
진리를 찾는다는 것은 종통 맥을 찾는 것이다
Hot

인기 [도훈묵상] 증산 상제님의 종통 도맥, 종통이 아니면 …

댓글 0 | 조회 360 | 추천 0
증산 상제님의 종통 도맥, 종통이 아니면 가까이하지 말라
Hot

인기 [관통 증산도 중] 3변 도운을 잉태하는 20년 은둔도…

댓글 0 | 조회 462 | 추천 0
병오(丙午:道記36,1906)년에 상제님께서 고군산 열도 앞의 말도로 귀양을 가는 공사를 보신 까닭은 제3변으로 전환하는 새 판 개척의 섭리를 잉태하기 위해서다. 2변 도운이 마무… 더보기
Hot

인기 [관통 증산도 중] 용화동의 증산교(2변 도운)

댓글 0 | 조회 495 | 추천 0
전북 김제군 용화동에 자리한 증산교는 해방후 대부흥의 전성기와는 달리 이제 몰락한 교단이 되어 신도의 90% 이상이 60~70대의 노년층으로(1년 4대치성절에 수십명 정도 참석),… 더보기
Hot

인기 [관통 증산도 중] 상제님의 성도들에 의해 개창된 교단

댓글 0 | 조회 329 | 추천 0
●상제님께서 구릿골 약방에서 천지대신문을 여시고 대공사를 행하실 때, 성도 아홉 사람을 벌여 앉히신 뒤에 이르시기를 “이제 도운(道運)을 전하리라.” 하시고,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더보기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오늘 방문자 945 명
  • 어제 방문자 1,167 명
  • 최대 방문자 3,354 명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