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순과 증산도

대순의 왜곡 핵심

지난 100여 년 동안 인류의 새 문화를 개벽해 주신 증산 상제님의 대도 진리를 받아들여 발전한 ‘대순진리회가 어떻게 왜곡했는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란?

 

대순진리회는 증산 상제님의 진리를 왜곡하고 종통을 조작한 대표적인 난법단체이다. 대순진리회는 부산에 있는 태극도에서 갈려나와 태극진리회(1969)라고 했다가 대순진리회(1972년)라는 교명으로 서울 중곡동에 본부를 두고 설립되었다. 이 대순진리회에서는 상제님의 정통 도맥이 조철제에게 전수 되었다고 하나, 이것은 자신들의 종통 조작을 합리화하기 위한 철저한 날조일 뿐이다.


대순진리회에서 땅상제로 받들고 있는 조철제는 경남 함안사람으로 어려서 부친을 따라 만주 유하현(지금의 봉천지방)에이주하여 그곳에서 김혁(金赫,보천교신도)를 만나 상제님 진리를 처음 접하고 보천교에 입교하였다.


그 후 1916년에 귀국하여 충남 안면도에 거주하다가 마침 그 지방을 순회하던 이치복 성도를 만나 증산상제님의 행적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들은 바가 있으며, 1918년에는 김형렬 성도의 미륵불교단에 가입하였고, 그 후 1925년 4월 전북 구 태인에서 스스로 무극대도교를 설립하였다. 그리고 해방 후 본부를 부산 보수동으로 옮기고 교명을 태극도라고 개칭하였다.

 

1958년 조철제가 세상을 뜨자 박한경과 간부들간의 종권 다툼이 심화되었는데, 이때 박한경이 그의 추종자들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중곡동에서 대순진리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독자적인 판을 차리게 된 것이다.


이상의 간단한 내력으로 보면 태극도의 후신 대순진리회는고수부님이 파종하신 1변 도운의 한 구석에서 피어난 일개 교파에 불과하며, 조철제는 차경석 성도와 김형렬 성도 밑에서 증산상제님을 신앙한 일개 신도일 뿐이다.


그러면 이제 이들의 증산 상제님의 종통 왜곡조작과 교리 날조에 대한 핵심내용 가운데 몇 가지만을 살펴보기로 한다.

 

첫째, 대순진리회는 종통연원을 인위적으로 조작하고 있다.

일찍이 증산 상제님께서는 정음정양(正陰正陽)의 새천지를 여시기 위해 뭇 여성의 머리시요 새 생명의 어머니이신 태모고수부님께 종통맥을 전수하셨다. 반면에 대순진리회에서는 이러한 정통성을 조작하기 위해 조철제를 음양합덕의 양(兩) 상제 운운하며 땅상제라 하여 떠받들고 있다. 증산 상제님에 대한 이 이상의 배은(背恩)과 치욕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이다.

 

둘째, 일개 신도인 조철제를 감히 옥황상제라고 칭하며 증산 상제님을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강성상제(줄여서 구천상제)라고 하여 상제관을 왜곡시켰다. “상제”란 ‘지존무상하신 천상의 하나님’이란 뜻으로 천지인 삼계 우주를 주재하시는 ‘한분 하나님’을 가리키는 호칭이다. 인간으로 강세하신 증산 상제님께서도 당신님 스스로를 “나는 옥황상제니라.”(2:16:3)고 밝히셨다. 증산 상제님 이외의 그 누구에게도 상제라는 호칭으로 부르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런데 어찌 일개 신도에게 옥황상제라 할 수 있단 말인가!

 

세째, 대순진리회에서 경전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경(典經)>에 대한 문제이다.

1974년에 발간된 전경은 그 당시 교리 날조의 주역을 담당한 前 서울대 종교학과 주임 교수 장병길이, 1929년에 간행된 이상호씨의 대순전경(大巡典經)을 거의 그대로 베끼고, 인위적으로 조작된 조철제의 행적을 덧붙여서 만들어 낸 것이다. 이것은 교단 명과 경전 명을 보아도 확연히 들어난다. 대순진리회의 <대순> 이라는 교명과 경전 이름인 <전경>은 <대순전경>의 앞부분 및 뒷부분과 각각 일치하고 있다.

 

네째, 대순진리회에서는 <태을주>까지도 왜곡하고 있다.

대순진리회에서는 태을주까지도 왜곡하고 있다. 증산 상제님은 태을주의 맨 첫부분 ‘훔치훔치’는 천지부모天地父母를 부르는 소리요, 창생이 하나님을 부르는 소리 라고 하셨다. 하지만 대순진리회에서는 태을주를 읽는 방법을 전혀 모르고, 태을주 송주를 할 때 ‘훔치훔치’를 맨 처음 한번만 읽고는 더 이상 읽지 않는다. 태을주는 심령과 혼백에 큰 기운을 던져주는 주문이므로, 잘못 읽으면 자신뿐 아니라 조상과 자손에 이르기까지 오히려 큰 해害가 미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다섯째, 대순진리회는 포교 행각을 하면서 공공연히 ‘증산도를 사칭’하고 있으며, 증산도에서 출간한 모든 도서道書를 자기네 교단에서 쓴 것처럼 조작부언하고 있다. 80년대 이후 대순진리회는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도를 아십니까?”라며 접근하는 등 무리한 교세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집집마다 방문하여 초인종을 누르고는 증산도를 사칭하는 사례가 꾸준히 고발되고 있다. 대순진리회는 가정파괴, 천륜파괴, 금품사취 등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켜 비난을 받아 왔으며, 이미 TV(‘추적 60분’ 등) 및 신문지상에 그 실체가 여러 차례에 걸쳐 상세히 고발된 바 있다.

 

증산도와 대순진리회는 어떻게 다릅니까? 이런 질문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상제님 말씀을 봅시다. '나의 일은 수부가 있어야 되나니 수부를 천거하라' , '수부 치마 그늘을 벗어나는 자는 다 죽으리라', '천하 만민을 살리는 종통대권은 나의 수부 너희들의 어머니에게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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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모고수부님은 인간과 신명의 어머니, 천지의 어머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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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순진리회에는 수부님이 없어요. 그리고 대순진리회 공식 홈페이지에 가보면 증산 상제님을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이라 해놨어요. 이건 천상 옥추문을 지키는 마흔여덟 명 신장 가운데 첫번째 신장 호칭입니다.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강성상제라는 거에요. 이건 상제님께 말할 수 없는 모독입니다. 대순진리회에서는 부산에서 태극도를 열었던 조철제도 조성옥황상제라고 합니다. 상제가 둘이에요. 하늘상제, 땅상제라는 겁니다. 이렇게 진리근본이 삐뚫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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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에서는 음양합덕론이라 해서 '하늘 상제', '땅 상제'가 있다고 진리를 왜곡했습니다. 또 솥과 시루는 하나라 해서 상제님은 시루고 계승자라 하는 조철제(1895~1958)는 솥이라 해서 솥 정 자를 써서 정산이라는 호를 썼습니다.

 

그리고 부산 태극도에서 조철제의 비서실장으로 있었던 박한경이 1958년 도주가 세상을 떠나면서 떨어져 나와 서울 중곡동에 자리 잡았는데 박한경도 대순진리회 홈페이지에서는 박성상제라고 해요. 박한경도 상제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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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제님의 일꾼이라면 스스로를 항상 상제님의 대행자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올바른 표현이에요. 상제님은 한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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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도와 대순진리회의 원 뿌리가 조철제입니다. 조철제는 상제님 성골을 차지하면 도통을 받고 잘될 것이라 생각해서 상제님 성체가 묻혀있는 구릿골 장탯날 기숡에 도기 51년 서력으로 1921년 삼월삼짇날 심복 여덟명을 보내 상제님의 성골 체백을 파왔어요. 그날 김형혈 성도의 종 허연산이 기역자 등불을 들고 상제님 성체를 파내어 메고 가는 것을 직접 봤다고 합니다. 그때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렸다는 증언을 직접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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