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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개벽이다 책 내용중 격암유록 예언 내용에 호기심이 가진 후 증산도 신앙을 하며 다양한 수행 체험을 경험하다. (이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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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도생님

 

깨달음의 세계로 인도해준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 이야기

이은희(33세) | 창원명서도장 | 2003년 음력 5월 입도
 

▣ 요즘 근황은 어떠세요?


대학가 역사찾기활동 저는 창원명서도장에서 대학생포교부 수석포감으로 봉직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대학교에서 9천년 한민족의 뿌리역사를 밝히는 홍산문명사진전과 역사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역사가 필수에서 선택과목으로 개정되었다가 최근 다시 한국사가 2017학년도 대입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었는데,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그 사이에 대학생들이 역사와 너무 많이 멀어졌구나 하는 것입니다. 졸업을 하고도 취직이 어려운 현실에서 취업 말고는 다른 것에 관심 가질 여유가 없는 대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럴 때마다 상제님의 신교문화와 국통맥을 적극적으로 전해서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와 역사의 주인공이신 상제님을 바르게 모시는 참 신앙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구나 다짐합니다.

 

▣ 증산도 신앙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단짝이 전해준 개벽이야기 증산도를 만난 것은 대학교 4학년 때입니다. 하루는 고등학교 단짝이었던 은미에게 문자 한통이 왔습니다. “『이것이 개벽이다』 꼭 사서 읽어봐”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친구가 추천하는 책이라 서점에 가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개벽?’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많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개벽이라니? 이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데?” 친구는 ‘증산도’라고 했고, 학교동아리에 가서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때는 동아리방에서 들은 진리내용이 크게 와 닿지 않았습니다. 그저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서 예전처럼 지내고 싶었는데…. 만나면 자꾸 상제님 진리 이야기만 하는 것이 싫어서 전화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 후 시간이 지나면서 하루하루 생활하는 모든 일들이 점점 무의미해졌고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뭔가 가슴이 뻥 뚫리고 허전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가끔씩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증산도에서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네가 개벽을 인정하지 않더라도 세상은 개벽을 향해 가고 있어”라고 했던 친구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책꽂이에 꽂아두었던 『이것이 개벽이다』를 꺼냈습니다. 무심코 책장을 넘긴 부분은 『격암유록』의 한 구절이었습니다. “각각의 도와 교가 제 나름대로 주장하지만 신앙혁명이 이루어짐을 알지 못하는 도다. 어떻게 깨치지 못하고 난세에 살 수 있으랴. 하늘이 위대한 도를 내려주는 시대가 바로 지금이라”는 구절에서 하늘이 내려주는 위대한 도가 증산도인가, 증산도에 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평범한 지금의 현실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부정하고 싶고 더 이상 생각하기 싫었습니다.

국통맥과 상제문화를 접하고 그렇게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날은 이상하게 전화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학교에서 열리는 역사패널전시회에 오라고 해서 행사장으로 갔습니다. 입구에는 역대 환인 환웅 단군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친구의 친절한 안내로 행사장을 둘러보는 동안 친구의 마음이 저에게 전해졌는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날 오후 역사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환국 배달 고조선에서 대한민국으로 이어지는 나라의 족보인 국통맥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전세계의 뿌리가 되고 인류 창세역사의 주인공이 바로 우리 민족이라는 것을 알고 무한한 자긍심을 느꼈습니다. 또 국통맥을 통해 역사의 정신문화가 면면히 이어져 내려옴을 알게 되어 무척이나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상제문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제가 전화를 받지 않은 3개월 동안 친구는 매일 아침 일찍 등교하여 동아리방에서 수업 시작하기 전까지 300배례를 하며 저를 위해 기도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때 친구의 정성이 나의 마음을 움직였구나’ 하는 생각에 참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충격!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 진리를 공부하면서 가장 충격적인 이야기는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이었습니다. 집안이 불교이긴 했지만 저는 신이나 하느님이 있다고 믿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상제님의 존재도 받아들이기 힘들었는데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의 이야기는 더더욱 믿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인생을 뛰어넘는 더 큰 시간의 주기인 우주일년이 있고 지금은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개벽기이며, 이때에는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는 극복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인간과 신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물샐틈없이 짜 놓으신 상제님의 천지공사를 공부하면서 ‘정말 하느님, 절대자가 아니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구나’라는 생각에 상제님이 계심을 비로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앙을 결심하기까지는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때 ‘이것이다’라고 확신을 가져다 준 계기는 동아리방에 꽂혀 있던 신앙수기를 꺼내보면서입니다. 진리를 만나 입도를 결심하게 된 사람들의 사연들이 가슴에 와 닿았죠. 그리고 매일 도장에서 배례와 태을주 수행을 꾸준히 하면서 종도사님의 어록과 『도전道典』 11편을 읽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어려웠지만 신앙의 대의와 증산도의 존재 목적에 대해 확신하게 되는 강력한 기운이 가슴 속에 파고드는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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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하면서 받은 은혜나 체험이 있으세요?


21일 정성수행과 도공체험 입도를 하고 도공수련을 위해 매일 500배례 21일 정성수행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21일 되는 날, 배례를 마치고 도공을 하는데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손이 움직이더니 머리 목 팔 어깨 배 등 평소 좋지 않는 곳을 두드리며 팔을 휘저었습니다. 그렇게 수십 분이 흐른 뒤 잠에서 깬 것처럼 개운하고 온몸이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번은 체육대회를 하고 난 다음날 자고 일어나는데 오른쪽 날갯죽지 쪽에 담이 와서 뻐근하고 바늘로 쿡쿡 쑤시고 기침이나 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웠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려고 하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간신히 몸을 움직여 방을 깨끗이 치우고 청수를 모시고 사배심고를 드리고 도공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조금 나아진 듯했지만 아픈 고통은 여전했습니다. 다음날 증산도대학교 교육시간에 태을궁에서 종도사님께서 도공을 내려주시어 여러 성도님들과 정말 신나게 도공을 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아픈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할머니가 손주의 몸을 빌어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태을주는 선령 해원 주문이니라.”道典2:119:7 하신 상제님 말씀을 태을주 수행을 통해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하루는 동생이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갑자기 참을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수업시간을 다 끝내기 힘들어 조퇴하고 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동생이 갑자기 할머니 목소리로 “어휴!! 학교가 너무 재미없고 너무 답답하다!”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가족들은 깜짝 놀랐고, 그때부터 돌아가신 할머니의 행동과 말이 동생의 몸을 빌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0년 동안 동생과 가족들이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늘 ‘할머니는 자손을 왜 이렇게 힘들게 하실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로부터 할머니가 그러실 수밖에 없는 이유를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치매를 앓고 계셨던 할머니는 저의 집에 계시기를 원했는데, 부모님으로부터 사랑과 보살핌을 받지 못한 아버지는 부모님을 원망하셨고 가기 싫다는 할머니를 서울 큰집으로 보내셨다고 합니다. 그후 몇해가 지나 할머니는 눈조차 감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그 깊은 한으로 저의 동생을 통해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있고 싶어하신 게 아닌가 생각하였습니다.

선령해원주문 태을주 저는 정성껏 천도식을 올려 드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49일 동안 목욕재계하고 매일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새벽 시간대에 2~3시간 태을주 수행을 하였습니다. “할머니! 아버지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할머니의 마음을 헤아려 드리지 못한 마음을 참회하는 기도를 하였습니다. 『도전』을 보면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자손이 선령을 박대하면 선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道典2:26:4∼6는 말씀이 있습니다. 천도식 당일 그동안 자식으로서 잘 모시지 못함을 부모님을 대신하여, 그리고 진리를 만났지만 정성이 부족한 손녀의 잘못을 깊이 참회드리며 기도문을 읽는데, 하염없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천도식을 끝내고 난 후 기분이 너무 좋았고, 뭔가에 체한 듯 가슴이 답답하였는데 체증이 사라지듯 개운함을 느꼈습니다. 다음날 도장에서 태을주 수행을 하는데 할머니가 나타나셔서 “고맙구나!” 하시면서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습니다. 할머니의 환한 모습에 행복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동생도 10년의 고통시간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선령해원주문인 태을주로 조상님을 해원시켜 드린 것입니다.

 

▣ 『도전』에서 좋아하는 성구, 좌우명 성구가 있다면?


뜻 있는 자는… 도전 8편 104장에 나오는 성구를 정말 좋아합니다. “유지자사경성(有志者事竟成)이라. 뜻 있는 자는 한번 뜻을 세우면 평생을 한결같이 일관하여 필경에는 성취한다는 말이요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말로는 쉽지마는 어찌 쉽게 행하리오.”道典8:104 대학가에서 진리를 전할 때, 우리나라 상고역사를 중국과 일본에 의해 왜곡되고 잃어버려 상제님을 알지 못하고 우리의 신교문화와 정신을 미신시 할 때마다 많은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이 성구 말씀을 되새기면서 세상 사람들을 많이 살리겠다고 입도식 때 했던 서원을 굳게 지키고 싶습니다.

 

▣ 앞으로의 각오와 소망이 있다면?


성경신 다하는 일꾼 오래 전 태상종도사님께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집에 살아도 허무한 가슴을 채울 수 없다. 오직 진리만이 허무한 가슴을 채울 수 있다.” 하신 말씀을 받든 적이 있습니다. 진리를 만나기 전 저의 마음을 환히 보시고 하시는 말씀 같아 ‘그렇구나! 내가 진리를 만날 수밖에 없었구나’ 하는 탄성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대학교 때 허무했던 가슴을 참 진리로 가득 채워주시고, 평범했던 제 삶을 129,600년 만에 오직 한번밖에 없는 천지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천지일월 부모님과 조상님께 보은하는 참 신앙인이 되겠습니다. 제가 그랬듯이 진리를 찾기 위해 방황하는 대학생들에게 상제님 진리를 만날 수 있도록 성경신을 다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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