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만난증산도

[진리를 만나기 전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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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만난 계기]
상생방송 | 도전 | 개벽 도서 | 춘생추살 

[자료] 미스테리, 전생, 불교의 윤회론에 관심을 가지다 진리를 만나다 (배규웅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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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개와 상제님 진리를 만나게 된 계기를 부탁드립니다.
배규웅 태을랑: 사춘기 때 이런저런 관심이 많았습니다. 현대 과학의 발달로 사람들이 편리성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지만 이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나 근본적으로 내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깨달음은 얻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삶에 대해서 또래 친구들보다 좀 더 깊이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세상의 수많은 사건, 사고 뉴스를 보면서 남의 일이 아니고 언제든지 저한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기에 고민을 깊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인터넷을 통해 이것저것 검색하게 되었는데 그중 미스테리, 전생, 불교의 윤회론에 근거한 내용들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그러다가 증산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궁금했던 우주의 신비, 인간이 태어난 목적,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가치관이, 우주1년을 통해서 총체적으로 정리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증산도 관련 글을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중3 때 인터넷 카페에서 증산도를 알게 되었는데요, ‘100만 독자가 기다려 온 바로 그 책 『개벽 실제상황』’이란 홍보 문구를 보고 ‘나도 개벽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서점에서 『개벽 실제상황』 책을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세상의 꿈과 희망적인 부분이 개벽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하는 부분이 가장 크게 와닿았고, 개벽을 통해서 세상의 여러 가지 원과 한이 풀어지기 때문에 개벽을 반드시 극복해야 하고 잘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모두 증산도 관련 서적에 있는 것을 보면서 한 문장 한 문장을 음미하듯이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Q: 도장을 방문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배규웅 태을랑: 제가 농구를 하다가 농구공에 맞아 병원을 갔습니다. 그런데 병원 가는 길에 도장 간판을 발견하였습니다. 제가 예전에 도장 위치를 검색해 본 적이 있어서 택시를 타고 가면서 도장이 있는지 유심히 보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도장에 꼭 방문해 봐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도장에 도착하기 전, 100미터쯤 되었을 때 코에서 굉장히 향기로운 냄새가 나더라구요. 평소에 맡을 수 있는 인위적인 향기가 아닌 자연의 향기였고 그 향기를 따라 도장 건물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 향기는 재미있게도 도장에 방문을 하고 난 2주 뒤까지 은은하게 계속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 도장에 방문하기 전에 인터넷 카페에서 상제님 태모님 어진을 뵈었는데요, 도장에서 상제님 태모님 어진을 뵙고 ‘내가 제대로 찾아왔구나, 마침내 도장에 왔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도장에 방문했을 때 워낙 잘 맞이해 주셔서 굉장히 포근한 느낌도 많았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머니와 서점에 들러서 김구 선생님의 『백범일지』를 구입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백범일지 첫 부분에 “어디서는 이인異人이 나서 바다에 떠다니는 화륜선을 딱 붙잡아 놓고…”란 구절이 나오는데요 어떻게 떠다니는 배를 붙잡아 놓을 수 있었는지 어린 마음에 궁금했었습니다.

나중에 도장에서 입도를 위해 정성 수행을 하면서 도전을 읽다가 5편 37~38장에 상제님께서 군산 앞바다에 가셔서 화륜선을 한 발로 누르시면서 공사를 보신 내용을 보면서 예전에 백범일지에서 봤지만 잠시 잊고 있었던 궁금증이 상제님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백범일지에 나온 그 이인異人이 상제님이셨구나란 생각에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201812_161.jpgQ: 증조할아버지께서 독립운동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배규웅 태을랑: 2011년에 군에 입대를 했는데요 입대 전에 천도식을 올리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도식을 준비하다가, 증조부님이 생각보다 일찍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거든요. 어떻게 돌아가셨는지를 아버지께 여쭤봤더니 증조부님께서 일제 시대에 청주에 있는 오근장이란 곳에서 마을 사람들을 설득해 독립운동 군자금을 모아 만주에 전달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독립운동을 지원하시다가 밀고로 붙잡히셔서 수없이 맞고 고문을 당하시고 거동을 못하시게 되니 당시 8살이셨던 할아버지와 증조할머니께서 집으로 모셔 오셨다고 합니다. 증조할아버지께서는 집에 오셔서 6개월 정도 사시다가 서른 초반에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런 집안 얘기를 듣고 더욱 천도식을 군 전역 후까지 미룰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군 입대 전에 천도식을 올려드렸고 천도식을 올리며 조상님들의 큰 은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Q: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성구 말씀이 있으신가요?
배규웅 태을랑: 제가 입도 공부를 하면서, 그리고 지금까지 가장 감명 깊게 읽는 상제님 말씀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느꼈던 전쟁의 참혹함, 사람들이 왜 싸우고 대립을 하는지, 인간의 부족함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시원한 해답을 갖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이 성구 말씀을 읽으면서 세상의 문제가 단순히 인간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주의 이법 자체가 지금은 선천 상극 세상이기 때문에 상생의 세상으로 가기 위해 이런 일들을 거쳐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 세상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모두 포용하는 말씀으로, 이 성구를 늘 생각하고 암송하고 있습니다. 이 성구 말씀으로 진리의 큰 틀을 전해 줄 수 있고, 사람들의 어떤 아픔이나 한恨들을 좀 더 명쾌하게 정리해 줄 수 있기에, 우주1년을 전하면서 함께 이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도전 2편 17장 선천은 상극의 운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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