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만난증산도

[진리를 만나기 전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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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만난 계기]
상생방송 | 도전 | 개벽 도서 | 춘생추살 

남묘호렌게쿄를 신앙한 이후 불교와 무속에 관심을 가지다 진리를 만나다 (박계수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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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참진리의 품으로


박00 (64, 남) / 부산중앙도장 / 147년 음력 9월 입도

저는 1954년 경남 남해군 서면 남상리에서 태어났습니다. 8살 때에 초등학교 1학년 입학식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님께서 돌아가시고 4학년 2학기 때 아버님마저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부산 영도에 사시는 작은아버님 댁에 양자로 입양되어 부산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회사 생활을 하면서 야간 중학교에 다녔습니다. 청년 시절 일본에서 건너온 ‘남묘호렌게쿄’를 열심히 신앙해서 남자 부장 역할도 맡고 했지만 결혼 후 장모님의 신앙 반대와 누님의 반대가 심하였습니다. 때마침 왠지 모를 신앙에 대한 허전함이 생기고 해서 신앙을 접게 되었습니다.

제 장모님은 부산 감만동에 신당을 차린 소문난 무속인이셨습니다. 누님은 어머님께서 집에서 매일 목욕하시고 왕복 5리를 걸어 맑은 샘물을 길어다가 천지신명님과 조상님 전에 지극정성으로 치성을 드리고 낳은 귀한 자식이 너이니 언제나 어머님의 은혜를 잊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2006년 부산 강서구 송정동에서 사업을 하면서 회사 근교에 있는 길상사 절을 3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다녔습니다. 그곳의 신도 회장을 맡으면서 3년 동안 세 번의 천도제를 모시고 자식이 할 수 있는 조상님과 부모님 제사와 더불어 200일 정성기도를 올리는 등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가면서 불교의 모순은 물론 스님과 보살님의 욕심과 욕망을 많이 접하게 되었고, 이것이 내가 생각했던 진리가 아닌 듯하여 절 생활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지인의 소개로 경남 남해군 남해읍 대명사에 가서 무속 신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하루, 보름날에 있는 각종 행사에 부산에서 남해까지 열심히 쫓아다녔습니다. 신명님의 말씀을 무속인을 통하여 전해 듣고 산신 기도와 용왕 기도를 했으며 강이나 바다에 가서 방생도 하고 했지만 그 과정에서 차츰 무속 신앙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017년 8월 초순경 일 때문에 서울에서 4일 동안을 지내게 되었는데 첫날 밤 숙소에서 불교방송을 보려고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STB 상생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방송도 있었구나! 하고 알게 되었고 이후 계속해서 방송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도전』 말씀과 종도사님의 <환단고기 광주, 경주 콘서트>, <부산 개벽 콘서트>를 시청하면서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증산도와 천부경! 그리고 우리 역사의 자랑스러운 신교 문화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증산도가 참진리이고 정법이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고 ‘상생방송 시청자 센터’로 문의 전화를 하고서 『개벽 다이제스트』, 『한민족과 증산도』, 『생활 도전』을 전해 받았습니다. 방송국에서 안내해 준 부산중앙도장에 전화를 해서 수호사님과 통화를 하고 도장을 방문하여 사배심고를 배우고 상제님과 태모님, 태상종도사님 전에 절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해서 기쁨을 말로서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도장 치성과 교육에 참석하면서 우리 민족의 뿌리 종교인 신교문화와 우주 1년, 생장염장 등 증산도 기본교리를 알차게 배웠습니다. 지난번에는 대전 태을궁에서 열린 <도전 콘서트>에 처음 참석하여 종도사님 용안을 직접 뵐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습니다. 아! 조상님과 돌아가신 부모님께서 저를 증산 상제님의 도문으로 인도하셨음을 느끼면서 너무도 감사하였습니다.

여러 도생님들의 지도와 배려로 도장에서 아침 저녁 청수를 모시면서 50일째 정성 수행을 진행하고 『도전』과 『증산도의 진리』, 『천지성공』, 『생존의 비밀』 등 진리 서적을 탐구하면서 상제님의 도문에 입도하게 되어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증산 상제님과 태모님, 태을천 상원군님, 태사부님과 사부님께 일심으로 보은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가족, 친지, 지인, 친구들에게 상제님의 무극대도를 당당하게 전하며 많은 사람을 살려낼 수 있는 일꾼이 되리라 다짐을 해봅니다.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보은 보은 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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