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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앙을 하며 사제 꿈을 가졌으나 환단고기를 접하고 증산도를 만나다 (김현진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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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49, 남) / 부천도장 / 147년 음력 11월 입도

저는 형제 없이 홀로 자라며 어린 시절 집안 사정으로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생활했습니다. 그러면서 책 읽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성장하여 아버님의 고향인 충주에서 학창 시절을 보낼 때는 몸이 약하고 잔병이 많아 부모님의 권유로 태권도를 수년간 배우기도 했습니다.

친할머니는 개신교를 평생 신앙하셨습니다. 그러나 어머님 쪽 외갓집은 외고조할아버님 때부터 온 집안이 천주교를 신앙한 집안이라 전 자연히 14세 때 천주교에 입교하여 신앙생활을 22세까지 8년간 열심히 하였습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여 꾸준히 여러 방면의 독서를 병행하며 신앙(천주교)생활을 하였고, 학창 시절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천주교 사제의 꿈도 잠시 가져 보았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가정 문제로 고향에서 더 이상 생활할 수 없게 되어 천주교 사제의 꿈은 접고 다른 꿈을 찾기 위한 저만의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주말에도 일을 하다 보니 22세 이후로는 천주교 성당을 안 가게 되었습니다. 생활 환경으로 성당을 다닐 시간이 되지 않았습니다. 핑계일 수도 있지만 사회생활에 우여곡절을 겪기에도 빠듯했습니다. 그렇게 성당하고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44세 되던 해 IPTV와 인터넷을 새로 신청하여 시청하던 중, 어느 날 채널을 돌리다가 상생방송에서 <환단고기 북 콘서트>를 방영하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 태권도를 배울 때 재미를 붙여 가며 무술과 관련된 기공, 무협이나 역사 등의 서적들을 읽었고, 이것에 재미가 생겨 꾸준히 독서를 하다 보니 역사와 관련된 여러 책들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저 나름대로는 학창 시절 역사 수업에 의문을 많이 가지게 된 터에, <환단고기 북 콘서트>를 시청하면서 지금까지 제가 모르고 있던 더 넓은 여러 가지 정보에 뒤통수를 크게 한 방 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뒤로 다른 프로그램은 시간상 시청을 못 해도 시간을 맞춰 가며 <환단고기 북 콘서트>는 보려고 애를 쓰게 되었고 꾸준히 시청하다 보니 그 전에 제가 간직하던 여러 가지 의문들이 하나하나 풀려 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그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과정에서 상생방송이 ‘증산도 방송’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역사와 종교, 그리고 제가 살아왔던 지난 과정들이 복잡한 생각으로 얽혀 가다가 더 넓은 무언가가 보인다는 그런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상황이 되면 가까운 도장에 방문해 봐야겠다는 마음이 점점 커졌습니다.

그러던 중 2017년 9월경 제 주변이 어느 정도 안정되어 갈 무렵 SNS를 통해 부산에 계시는 최승철 포정님과 연결이 되었고, 직접 뵙진 않았지만 그분의 권유로 부천도장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도장에서 여러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 가운데는 11월 7일 상제님 성탄대치성이 태전에서 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비록 입도는 하지 않았고 도장을 한 번 방문했을 뿐이라 잠시 주저했지만 마침 시간이 허락되기도 하고 태전도 한번 가 보고 싶어서 성탄치성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대치성 행사가 끝나고 부천에 도착한 시간이 밤늦은 시간이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갔다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고향에서 매년 하는 조상 시제時祭를 마치고 나서 증산도에 제대로 다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도장에 가서 수행하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저희 집안 친척들은 모두 교회에 다니느라 시제에 참석하지 않지만 저는 아버님 덕에 어릴 때부터 꾸준히 시제에 참석해 왔습니다. 아마도 조상님들께서 그런 저를 좋게 보셔서 증산도를 알게 해 주셨고 저를 인도해 주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도장에서 21일 정성 공부를 하면서 수행으로 정신도 맑아지고 몸도 건강해지는 걸 저 스스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장에 계신 모든 분들께서 저를 잘 인도해 주셔서 무사히 21일 정성 수행을 마치고 이제 입도를 준비 중인 요즘, 제 조상님과 부모님께 더욱 감사드리고 도장의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입도는 제 인생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도생으로서 더 열심히 정진하고 또한 조상님과 부모님께 더 효도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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