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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만나기 전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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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만난 계기]
상생방송 | 도전 | 개벽 도서 | 춘생추살 

대순을 다니다 증산도가 상제님 진리의 종갓집을 깨닫다 (김미영 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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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53, 여) / 오사카도장 / 148년 음력 8월 입도
 

신앙을 잊은 채 산 세월


한국에서 조그마한 커피숍을 운영하던 저는 아는 언니의 인도로 ○○진리회에 입도하여 4년 정도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남편을 따라 시집을 일본으로 가게 되었고 20년간 바쁜 생활로 신앙을 잊은 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10년을 열심히 장사에만 매달려 살다가 그만 자궁경부암에 걸렸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갑상선암까지 걸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곰곰이 생각하다 ○○진리회 신앙을 다시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유튜브를 찾던 중 ‘화평의 길’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영화를 시청한 후 밑에 추가로 나와 있는 진표율사 이야기 등도 보게 되었는데 ‘<상생방송>이라는 곳에서 상제님 진리를 방송하는구나’라는 것과 증산도에서 제작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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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종갓집을 찾다


3년간 유튜브로 상제님 진리 소식과 주문 수행, 태을주 도공도 알고 증산도가 상제님 진리의 종갓집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도장에 가기 전에도 자주 밤마다 태을주 도공을 틀어 놓고 취침을 하기도 했습니다. 도장을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일본어로 된 사이트에서 증산도를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찾지 못하고 1년이 흘러 버렸고 어느 날 한국어로 증산도를 찾아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검색해 보니 일본 오사카에 증산도 도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락을 해 보니 전화를 받지 않아 부산동래도장으로 전화를 걸었고 오사카도장 이상호 포감님의 전화번호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상호 포감님에게 전화를 걸어 오사카도장이 있는 코리아타운으로 갔습니다. 도장에 처음 갔을 때 상제님께 사배심고를 올리는데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도장에서 이상호 포감님, 이보순 포감님, 유영근 포정님, 강동범 총무님, 노윤석 담당님에게 우주1년, 신관, 수행관, 인간론 등을 공부하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입도를 도와주신 이창진 수호사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치유의 체험과 입도의 기쁨


증산도를 만나고 신앙 체험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첫째, 태을주 도공 수행을 할 때마다 등줄기가 자꾸 뜨거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수행을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로는 꿈을 꾼 체험입니다. 머리칼이 긴 여성과 밥을 먹었고 그 여자가 식사 후 밖으로 나가는 것을 생생히 보고 나서 꿈을 깼는데 대상포진에 걸려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태을주 도공을 하고 나니 다음 날부터 서서히 좋아지다가 며칠 후 완치가 되었습니다. 함께 있던 병 기운이 빠지는 체험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조상 천도식을 꼭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가 4년이 되었는데 돌아가신 후 천도식을 절에서 성대하게 올렸습니다. 절이라도 천도해 드리면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증산도 진리를 알고 나서는 입도 후에 천도식을 해 드리면 아버지를 비롯해 조상님들이 상제님 전으로 오게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선 입도할 때부터 조상님에게 제물치성을 모시고 하자는 오사카도장 도생님들의 권유를 받고 제물치성을 올리며 입도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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