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만난증산도

[진리를 만나기 전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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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만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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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기독교, 대순을 거쳐 개벽책을 보고 진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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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 책이 이끈 구도의 삶


문현철(남, 57) / 고양마두도장 / 150년 음력 4월 입도
 

종교적 의구심과 방황의 시간들


저는 불교 재단에서 건립한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불교 교본을 통해 불교에 대한 공부를 하였고, 기독교 재단에서 건립한 대학교를 다니면서 기독교개론이라는 교과 과목을 통해 기독교에 대한 나름의 이해와 공부를 하였습니다.

우리 가족은 조부모께서 불교를 믿으셨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절에 다녔습니다. 절에 가면 마음이 안정되곤 하였으나 어떤 때는 절에 계시는 부처님이 그냥 아무런 정신적 반향을 주지 못하고 그저 형상만 존재하는 부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현실을 살아가는 상황과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도 받았으며 교리의 차이로 하나님과 부처님은 전혀 관련성이 없다고까지 생각을 하였습니다. 특히나 이해하기 어려운 불교 교리와 경전을 따라만 하는 장님이나 마찬가지 상태였습니다.

기독교는 현재 나의 존재를 있게 해 주신 조상님에 대한 정의를 찾아보기 힘든 종교였고 오직 하나님의 인간 창조에 대한 이야기만 하였습니다. 실제로 나를 있게 해 주신 뿌리에 대한 연관성, 즉 조상님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길거리 포교를 하는 사람의 권유로 약 한 달 정도 다닌 곳이 있었는데 그곳은 대진성주회였습니다. 거기서는 성주회의 경전이라는 책자를 가지고 공부를 하였으나 몇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전의 내용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체계성이 없고 내용이 부실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설명해 주는 분도 경전의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정확하게 알려 주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여전히 풀리지 않은 종교적 의구심과 방황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보물 같은 개벽 책을 만나다


올해 초 우연히 들르게 된 교보문고에서 『이것이 개벽이다』라는 종도사님의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목차와 내용을 보는 순간 ‘아, 이 책이 바로 내가 지금까지 수십 년간 불교와 기독교에 대하여 종교적으로 의문을 품고 방황을 하였던 교리적 체계를 명확하고 명쾌하게 해결하여 주는 보물이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전쟁터에서 천군만마를 만난 듯 환희에 찬 기쁨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개벽 책을 통해 불교와 기독교에서 의구심을 품었던 하나님이신 상제님과 조상님과 나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주 변화의 이치, 선천상극 세상이 끝나고 후천상생 세상이 오기 전에 가을개벽이라는 대변혁기가 현재 이 시점이라는 것,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왜 출현을 하는지 등에 대한 이해를 나름대로 하게 되었고 의문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유럽 및 미주 대륙의 여러 예언가들의 예언 그리고 향후 상제님께서 미륵불로 오시어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말씀 등의 책 내용에 층격을 받았습니다. 예언자들의 실제 이름을 거론하시고 방대한 자료와 객관적 증거를 첨부하시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의 상생을 위하여 『이것이 개벽이다』 책을 완성하신 종도사님께 머리 숙여 존경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문제의 본질을 깨닫고


어떤 형식으로든 기도를 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새벽 1시에 하늘의 문이 열린다는 이야기가 있어, 자시子時 기도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개벽 책을 읽어 가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의 모습이 궁금하여 눈을 감고 마음속으로 기도하면서 상제님의 모습을 찾았습니다. 몇 분 뒤 머리에 관을 쓰신 분의 모습이 눈 감은 상태에서 보였습니다. 저는 그분을 조상님으로 생각하였으나, 기도 후 인터넷을 찾아보니 상제님의 모습이었습니다. 상제님을 간절히 뵙기를 원하니 모습을 보여 주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신비한 체험이었습니다.

지난 4월 5일에 개벽 책을 계속 읽던 중 더 늦게 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개벽 책자 뒤에 있는 연락처를 보고 고양마두도장을 밤늦게 찾아갔습니다.

이강옥 수호사님을 뵙고 다음 날부터 증산도 진리를 공부하였습니다. 종교에 대해 3가지의 체계적 관점, 즉 이理-신神-사事를 설명하여 주셨고 불교와 기독교 등의 교리들은 일부 사명만을 맡았으며 이들 종교들은 이理 신神 사事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는 설명을 듣는 순간 수십 년간 제가 고민해 왔던 문제의 본질을 깨달을 수 있었숩니다. 제가 찾아 헤매던 결론인 증산도를 찾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게 되었습니다.
 

도전, 태을주와 함께 참구도자의 길로


입도식 전 도장에 나가서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께 기도를 드리면 마음과 정신이 맑아지고 모든 신변의 일들이 정리가 되어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찾아 헤매던 진짜 종교를 이제야 제대로 찾았고 만났기 때문에 상제님 말씀인 도전을 외울 정도로 수십 번 읽겠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영혼과 마음과 몸을 근원적으로 치유해 가며 천지 무궁한 태일 심법과 무상 법력을 열어 주는 태을주 주문을 염념불망 읽고 다니겠습니다.

또한 우리 가족 포교와 더불어 주변의 지인들에게도 증산도를 알려서 모든 분들이 상생의 길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상제님과 태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면서 참도인으로서 수행 생활을 하겠습니다.

『이것이 개벽이다』를 저술하셨으며 세상의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유일한 보물인 『도전道典』을 선사하여 주신 종도사님과 종교에 대한 기본 개념을 처음부터 명확하게 알려 주신 이강옥 수호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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