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만난증산도

[진리를 만나기 전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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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만난 계기]
상생방송 | 도전 | 개벽 도서 | 춘생추살 

기독교, 신천지, 구원파 등 성경의 비밀이 증산도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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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의 비밀』은 신앙의 비결


진광순(여, 60) / 울산옥현도장 / 150년 음력 4월 입도
 

여러 신앙을 하게 된 이력


초등학교 2학년 때 살던 동네에 성당이 있었습니다. 성당에 계셨던 파란 눈을 가진 신부님이 과자도 주고 성경책을 읽어 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중학교에 다니면서 하얀 베일을 머리에 쓰고 미사 드리는 여성 신도들의 모습이 거룩하게 보여 나중에 나도 천주교 신앙을 하리라 생각했었습니다.

남편을 만나 일찍 결혼을 하면서 시어머니와 함께 23년 동안 불교 신앙을 하였습니다. 85세 되시는 어머님께서 노환으로 사경을 헤매실 때 저희 집에 전도를 위해 오신 분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어머니의 쾌유 기도를 부탁하게 되었고 그렇게 며칠 후 어머니는 완쾌하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저희들은 기독교로 개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리교에서 3년 정도 신앙하였지만 뭔가 허전함에 성경 공부를 하고자 구원파, 신천지 등 여러 교회에 대해 알아보기도 하였습니다.

2019년 12월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집단감염 사태로 2월 중순경부터는 정부 시책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기 때문에 교회 모임을 못 나가니, 집안 대청소도 하고 책도 읽고 유튜브 검색을 하면서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성경의 계시록은 증산도의 진리였다


그러던 중 3월 27일 ‘상생방송(생존의 비밀) 책 무료 발송, 전염병의 역사와 원인을 밝힌다’는 내용과 함께 신청 주소를 알려 달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현재 전염병이 돌고 있는 때라 관심이 있었기에 바로 답장을 보냈습니다.

이순연 도생님께서 보내 주신 『생존의 비밀』 책을 읽어 보니 처음 듣는 생소한 내용들과 함께 우주의 사계절 변화에 따른 지축 이동이 있을 것이라는 등의 글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지구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고 우리나라는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 지축이 바로 선다고 하니 충격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벌어지는 많은 사건들이 선천 상극 시대에 살아가면서 맺힌 원한을 풀지 못하고 죽은 척신의 보복으로 생기며, 그로 인해 크고 작은 재앙이 벌어진다는 내용을 보면서 생각해 보니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받아들여졌습니다.

또 성경 계시록에 기록된 사건들이 지축 이동과 다 연관성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관심 깊게 읽다 보니, 가을 천지개벽이 일어날 때 낙엽처럼 떨어져 죽는 자가 아니라 열매로 살아남는 자가 될수 있는 해답이 증산도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증산도의 진리야말로 참 진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작년 12월에 우연히 만난 김현주 도생님이 증산도와 상생방송에 대해 얘기해 주셨는데 그때 들었던 여러 가지 이야기들도 떠올랐습니다.
 

부모님의 태극도 인연을 떠올리고


4월 6일 울산옥현도장에 방문하였고 포정님과 신앙 상담을 하였습니다. 성전에 들어가니 “훔치 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파하~” 잔잔한 음률을 타고 태을주가 흘러나왔습니다. 태을주를 듣는 순간 제가 어렸을 때 부산 감천동에서 태극도를 하셨던 아버지, 어머니가 한밤중에 정화수 떠 놓고 주문수행을 하시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이 세상에 어떠한 일도 그냥 우연히 일어나는 게 아님을 알고 있었지만, 포정님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제가 도장에 오기까지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코로나19와 경제 문제로 답답하고 공허할 때 만난 증산도는 자연스럽게 제 마음을 열었습니다.
 

모든 것은 상제님 진리를 만나는 과정


마음의 준비를 하고 4월 중순부터 아침마다 집에서 30분 수행을 하였고, 도장에서는 수행을 하면서 수호사님과 증산도 기본 진리 공부를 일주일에 2번씩 하였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제가 지금까지 많은 세월 동안 신앙하면서 알 수 없고 풀리지 않아 답답하게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다 풀어지면서 지금까지의 방황이 결국 상제님을 만나기 위한 과정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마음이 열린 것도 조상님들의 음덕과 증산 상제님, 태모님께서 성령의 은광으로 보살펴 주신 것이라 믿습니다. 증산 상제님의 참진리를 만났으니 조상 선령님께 정성껏 제사를 올리고 상제님이 이 땅에 오셔서 펼쳐 놓으신 천지공사의 일꾼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수행과 진리 공부에 전념하겠습니다. 가족과 지인은 물론이고 진리를 알지 못해 힘들어하는 창생들에게 상제님의 진리를 전할 수 있는 참도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수호사님을 비롯하여 간부 도생님들과 김정연 포감님, 이순연 도생님, 김현주 도생님 그리고 여러 도생님들의 기도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증산도 도문에 입도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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