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만난증산도

[진리를 만나기 전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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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만난 계기]
상생방송 | 도전 | 개벽 도서 | 춘생추살 

기독교, 신천지 신앙을 했던 가정에서 동양 철학에 관심을 가지다 진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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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주 주문을 따라 읽게 되고


오명주(여, 62) / 순천도장 / 151년 음력 5월 입도
 

책과 도담으로 눈뜬 상제님 진리


저는 기독교를 신앙하는 가정에서 일곱 자매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밥상머리에 앉아 일곱 자매가 찬송가를 부르며 기도하는 소리가 온 동네에 퍼져 이웃집에서 우리 집의 밥 먹는 때를 알 정도였습니다. 아버지는 기독교를 신앙하셨지만 폐쇄적이거나 배타적이지 않으셨고 저에게 전설이나 신선 얘기를 많이 들려주셔서 한때는 신선이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명리학을 공부하고 음양오행 철학에 관심을 가졌으며 때로는 출가하여 스님도 되고도 싶었습니다. 30여 년 전쯤에는 『이것이 개벽이다』라는 증산도 책을 읽은 기억도 어렴풋이 납니다. 그러나 명리학 선생인 현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되고 자식을 낳고 적응하며 살다 보니 모든 것이 서서히 잊혀 갔습니다.

생활하면서는 30여 년 동안 삼성생명 등 보험회사 영업을 하며 가정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험회사를 그만두고 “나를 봄”이라는 사주 카페를 열어 차도 팔며 사주를 봐 주기도 했습니다.

올 3월 어느 날 카페 손님으로 오신 이인희 수호사님께서 『생존의 비밀』과 소책자 등을 주셔서 단숨에 읽으니 『증산도 도전』을 권하셨고 『증산도의 진리』 또한 밤새워 읽었습니다. 책을 읽는 중에 수호사님께서 가끔씩 찾아오셔서 진리에 대해 말씀해 주셨고, 카톡이나 전화로 많은 대화를 나누며 상제님과 태모님의 지상 강세, 개벽과 의통, 후천선경 건설, 태을주와 수행 등 증산도 진리에 대한 말씀들을 들으니 그대로 받아들여지며 믿음이 생겼습니다.

때로는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보라고 유튜브 주소를 보내 주셨습니다. 안경전 종도사님의 단호하면서도 막힘이 없고 기운차신 모습에 이끌려 마술에 걸린 것처럼 ‘시천주 조화정~’ 주문을 따라 하며 증산도 관련 동영상을 찾아봤습니다.
 

현몽하여 증산도로 인도하신 부모님


도전道典 속에 등장하는 상제님과 호연 성도는 어릴 적 친정아버지와 저의 모습과 비슷했습니다. 어린 시절 손발이 차가워서 아버지 몸에 손발을 넣으면 아버지는 호호 불고 주물러서 언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해 주시고, 어린 딸들을 양팔로 안거나 목말을 태우고 나무에 열린 오디를 따다 입에 넣어 주시고 했던 정감 있는 추억들이 새록새록 솟아났습니다. 마치 친정아버지를 만난 것처럼 호연 성도가 되어 흐뭇한 마음으로 도전 성구들을 읽었습니다. 요즘엔 더욱 부모님이 그립습니다.

친정이 기독교 집안이다 보니 요즘 다섯 자매가 모두 신천지에 빠져 제사도 못 모시고 있습니다. 이인희 수호사님을 만나기 전날 꿈에 어머니와 아버지가 빈 잡채 그릇을 들고 저에게 내밀었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아마도 아버지께서 제사를 모시게 해 줄 좋은 분을 소개해 주려고 꿈에 나타나셨나 봅니다.

증산도로 인도해 주신 부모와 조상님의 한량없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다소 생소하지만 적극적인 구도자로 거듭 태어나 조상님 천도식을 올려 드리고 봉제사를 근본으로 상제님, 테모님, 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을 충심으로 모시렵니다.

우주 가을개벽기에 사람 많이 살리고 후천선경을 건설하는 데 일조하며 보은, 상생하는 참일꾼이 되겠습니다. 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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