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만난증산도

[진리를 만나기 전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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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만난 계기]
상생방송 | 도전 | 개벽 도서 | 춘생추살 

신교의 정화수를 모신 어머니의 영향으로 칠성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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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수(여, 54) / 대구수성도장 / 151년 음력 6월 입도
 

상생방송으로 선조들이 믿던 그분을 찾아

저는 어릴 때부터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저렇게 수많은 별들 중에 어떻게 이 지구, 이 집에 태어나게 되었을까 하는 것이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고등학생이 된 아이들이 있어도, 세월이 흘러도, 애매모호할 뿐 속 시원한 답을 구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늘을 보며 “하늘에 계셔서 하느님입니까? 한 분이라서 하나님입니까?  기로 작용하기 때문에 좋은 세상이 되는 게 더딘 것입니까?”라는 여러 의문을 던지며 한탄하기만 했습니다.

또 개인적인 삶은 뒤로하고 나라와 백성을 위해 몸을 바치신 분들이 역경과 고난을 겪으신 것을 생각하면, ‘왜 그렇지? 왜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지?’라는 의문이 들고 참으로 모순덩어리 세상이라고 여겨지면서 답을 구하지 못해 답답했습니다.

답을 찾지 못한 의문을 가슴에 담고 있다가 어느 날 문득 ‘홍익인간 재세이화’라는 큰 가르침을 주신, 우리 조상님들께서 믿어 온 그분을 믿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TV 리모컨을 들고 앉다가 넘어지면서 채널이 바뀌어 상생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화면 우측 상단에 무궁화꽃이 있어 국회방송인가 보다 생각하며 역사 강의를 시청하였습니다. 그런데 거기 나오는 첫 도전 성구 말씀이 “나는 옥황상제니라.”였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방송을 자세히 보니 국회방송이 아닌 상생방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불현듯 엄마에 대한 추억이 생각났습니다. 어릴 적 장독대에 정화수를 떠 놓고 빌던 엄마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아서 “엄마 누구한테 빌어?”라고 물으니 “칠성님께 빈다.”고 하셨던 기억이 떠오른 것입니다.

이렇게 만난 상생방송을 통해 종도사님의 <개벽문화 콘서트>와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시청하면서 제대로 된 역사를 알게 되어 무척 좋았습니다.
 

두 번의 두드림 끝에 신앙의 길로

그 뒤 증산도를 방문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인터넷 검색 후 대구수성도장에 연결이 되어 방문을 하였습니다. 정헌주 도생님과 담화를 나누고 환단고기와 소책자, 주문지를 받았고 『춘생추살』 책을 구입했습니다. 상생방송을 보면서 심고문과 주문을 읽는 생활 신앙에 대해 배웠고 『춘생추살』을 완독하였으며, 쉽게 가르침을 주셔서 진리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좋았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태상종도사님의 말씀으로 원시반본과 생장염장 이치를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상황이 잘 맞지 않고 몸도 약하고 신앙하기 힘든 사람인가라는 생각으로 수원에 있는 딸에게 신앙을 권유하여 작년 10월에 입도 교육과 21일 정성 수행을 했지만 아닌 것 같다고 하여 마음을 접었습니다. 몇 년 동안 마음에만 담아 두고 가족들이 원치 않아 상생방송을 보지 못하는 세월을 보내다가, 유튜브를 통해 다시 증산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대구수성도장에 재차 방문하여 입도해야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정헌주 도생님께 연락을 드려서 이번에 입도하게 되었습니다.

입도하기 위해 7일 동안 105 배례와 전 주문, 태을주 합송으로 한 시간 반의 정성수행과 팔관법 교육(병란 대비 5강)을 통해 진리에 대한 확신을 가졌고, 방송을 통해 알고 있었던 내용을 더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입도 진행을 도와주신 한승철 수호사님과 김자영 포감님께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상제님의 상생의 무극대도를 일심으로 잘 닦아 천하사 일꾼이 되어 보은하겠습니다. 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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