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와 도공체험기

황금빛 길 위에서

운영자 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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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00 / 청주흥덕도장

3월, 각 대학교에서는 동아리 회원 가두모집이 한창입니다. 저희 청주흥덕도장 대학생 일꾼들은 4월 청주 환단고기 북 콘서트와 증산도학생회 동아리 회원모집이 잘 될 수 있도록 함께 정성수행을 아침마다 실시하였습니다. 도장에서 오전 10시에 모여 배례를 드리고 각 주문을 3독씩 읽고 태을주를 읽었습니다.

3월초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날도 열심히 수행을 하는데 마음이 하나로 집중되고 기운이 영롱하게 뭉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눈은 감았지만 눈앞이 밝아지고 칠흑 같은 바탕에 가운데 태양처럼 빛나는 이미지를 보았습니다. 황금빛 속에 빛나는 길이 있었고 그 길 끝에는 상제님의 손과 새하얗게 빛나는 영체가 우리 성도님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황금길 중간중간 철창문으로 막힌 칠흑빛 길마다 사람들이 한 줄로 서서 철창문을 열어주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황금길로 들어온 사람은 감사와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칠흑빛 길도 못 찾은 사람들은 코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에서 어디로 갈지를 몰라 갈팡질팡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빛을 보았을 때 느낌은 전기가 없는 시골 밤하늘의 보름달보다 더 영롱해서 보고만 있어도 거룩해지고 숙연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를 맞이하는 상제님의 손길은 봄날의 태양빛처럼 따스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은은하게 빛을 내고 있는 모습이고, 줄지어 기다리는 사람들을 하나하나 황금길로 끌어당기고 있거나 철창문을 열어주거나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께 올바른 길로 나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수행을 하면서 이 장면을 보고 ‘내가 정말 올바른 길로 왔구나’하고 느껴졌습니다. 그러면서 살릴 사람이 많다는 것과 방황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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