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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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식 후 현몽하신 조상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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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00  / 대구수성도장
 

정성공부 중 꾼 생생한 꿈


올해 1월 천도식을 위한 정성수행을 드리던 중 3일째 되던 날 새벽에 체험한 내용입니다. 전날 밤 11시 조금 넘어서 잠이 들었는데 아주 좋은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라디오를 듣고 있었는데 남녀 진행자가 가족을 찾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아들을 잃어버렸다가 드디어 찾았다는 청취자와 여성 진행자가 전화연결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청취자가 잃어버렸다 찾은 아들의 이름이 바로 저였습니다. 그 청취자(나이 많은 여자분)는 오늘 기분이 너무 좋다며 진행자에게 노래 한 곡 해도 되냐고 하더니 태을주를 읽었습니다. 그분에게는 태을주가 노래인가 봅니다. 그렇게 생생한 꿈을 꾸고 잠에서 깨니 새벽 2시가 다 되어가더군요. 다시 자려고 하니 잠도 오지 않고 TV를 켜도 흥미가 없었는데, 갑자기 책이 읽고 싶어졌습니다. 평소에는 그렇게 책 좀 보라고 해도 안 보던 제가 그날은 도전을 꺼내서 새벽이 될 때까지 도전봉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벽수행을 하기 위해 도장으로 갔습니다. 그날은 참 기분 좋고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그렇게 정성수행을 완료하고 천도식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빨리 정신 차리고 도장에 가라!”


저는 직업 특성상 매일 늦게 일이 끝나고 잦은 술자리를 해야 했습니다. 불가피하게 도장을 약 한 달 정도 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4월 11일(토요일) 아침 녘에 집에 들어와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때 마침 또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누군가가 저를 깨우더군요. 깨우면서 “너 지금 뭐하냐. 빨리 일어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어나 보니 좁은 제 방에 약 10명 이상의 남녀가 서서 저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어이가 없어서 당신들 지금 우리 집에서 뭐하냐, 당장 나가라고 소리도 지르고 욕설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들이 저한테 화를 내더군요. 정신 차리고 빨리 일어나라고 하길래 서로 고함을 지르면서 그렇게 시간이 조금 흘렀습니다.

그때 그분들 중에서 가장 젊으신 한 분이 저에게 “빨리 정신 차리고 봉민(친구이자 저의 인도자)이랑 도장에 가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너무도 놀랐으며, 순간적으로 ‘아차! 그때 천도식을 올려드린 내 조상님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말을 했으면 제가 그렇게 심하게 행동하지 않았을 텐데...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었고 빨리 눈치채지 못한 제가 원망스러웠습니다. 너무 미안한 마음에 다시 정신을 차리고 잠에서 깨어 시계를 보니 11시 30분이 넘었더라구요. 천도식을 지내면 조상님들이 자손과 함께 상제님 신앙을 하시고 자손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고 계시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는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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