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와 도공체험기

우리 조상님들께서 기뻐하시는 듯 춤을 추는 모습이 보였어요

운영자 0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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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자(46) / 안산상록수도장 /

저는 타국에서 살다가 2013년 6월 15일에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남부럽지 않게 살려고 한국에 나왔었는데 생각보다 몸이 많이 지쳤습니다. 그러다 보니 갑상선 수술도 하고 마음처럼 일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진리회를 신앙하는 막내 동생이 언니도 아프면 신경만 쓰지 말고 태을주를 읽으라고 권하였습니다. 무의식중에 인터넷을 열고 태을주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무언가 그냥 자석처럼 자꾸 끌려서 태을주, 운장주에 대해 더 심도 깊게 알고 싶어 더욱 더 파고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고○○ 성도님의 전화번호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참 고민하다가 전화를 걸어보니 전화 받는 분이 여자 분이고 목소리를 듣는 순간 믿음직한 느낌이 들어서 한번 만나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며칠 후 동생 집하고 가까운 인천구월도장과 제가 살고 있는 안산의 상록수도장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조상님의 음덕과 삼생의 인연으로 나를 믿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큰 행운이자 하늘의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장에 계시는 책임자 분의 말씀을 듣고 그 동안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풀고 나서 21일 정성공부를 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올해 46세로 그동안 철도 모르는 철부지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상제님 진리를 공부하는 하루하루가 아주 즐거웠고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물론 태을주 수행을 하면서 많은 걸 체험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일도 별로 못해보았습니다. 어려서부터 몸이 안 좋아서 항상 아프다 보니 집에서도 일을 안 시켰고 계속 약 보따리를 안고 살았습니다. 한국에 와서 수술을 세 번 정도 하고 나니 몸도 마음도 병들어 갔습니다.

몸이 아픈 건 자기 운명이고 자기 업보인데, 저는 늘 남편 탓을 하고 때로는 부모님도 원망하였습니다. 하루하루가 귀찮고 사는 게 아무 의미도 없게 느껴지고 짜증만 났습니다. 얼굴은 말이 아니게 칙칙해졌고 마음 한구석이 항상 불평으로 꽉 차 있었습니다. 돈이면 뭐든 해결할 듯해서 잘사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시샘도 내고 미워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도장에서 매일 정성공부를 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태을주 수행을 하던 중 태상종도사님을 만나 뵙고 종도사님도 만나 뵈었습니다. 또 어느 하루는 우리 조상님들께서 기뻐하시는 듯 춤을 추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몸도 없이 손만 보이는데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하였습니다. 

수행을 하고 나면 저의 마음도 많이 가벼워지고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태을주 수행을 하면서 아주 맑은 기운을 내 몸에 받아 내려 지금은 머리가 아주 맑고 딴 세상에서 사는 것 같습니다. 가끔씩 아직도 일상생활에서 옛날의 나쁜 습관이 표출되기는 하지만 지금은 나 자신이 지난날과 달라져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약을 한 줌씩 먹던 걸 다 줄였고, 얼굴이 좋아지고 마음도 편하고 집안이 화평해졌습니다. 

이렇게 돈으로도 살 수 없는 행복을 얻은 느낌은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예전에도 살면서 늘 비우자, 비우자 하며 마음을 비워내려고 애를 썼지만 그것이 잘 되질 않았는데, 진리공부를 하면서 오직 상제님, 태모님의 생명의 말씀과 진리로만 제 문제를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만사여의 태을주, 만병통치 태을주, 바로 이 ‘약주문’으로만이 몸과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요. 

드디어 정성공부 21일을 마감하는 날, 저희 조상님 한 분이 제 앞에 와서 손바닥에 무언가를 얹어주고 가셨습니다. 도공 수행 중에는 저의 오른편에서 용머리가 나타나고, 왼편에는 강에 큰 빗방울이 후두둑 후두둑 떨어졌는데, 마치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나란히 앉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참으로 가물은 땅에 단비를 내려주는 하늘의 축복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체험은 제게는 너무도 감동스러웠고 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했습니다. ‘나도 상제님의 천지일꾼이 되어 원시로 반본하여 군사부 일체하는 거룩하신 상제님의 상생의 대도를 일심으로 잘 닦아 괴로움에 신음하는 억조창생을 널리 건지고 의통성업 이룩하는 큰 일꾼이 되겠노라’고 말입니다. 

아무튼 저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시고, 지금껏 보살펴주시고, 마침내 상제님의 무극대도를 만나게 해주신 조상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동생도 꼭 종통을 바르게 찾아서 증산도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안산 상록수도장에 인도해주신 인도자 분과 도장에서 교육을 시켜주시고 보살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은혜에 꼭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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