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와 도공체험기

태상종도사님께서 가르침을 내려주시다 (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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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영(60세, 남) / 도감, 인천주안도장

도장 성도님들과 철야 수행을 하기 위해 태을궁 신단 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가 태상종도사님 어진을 바라봤는데 마치 살아계신 분 같아 보였고 저를 향해 살짝 웃어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새벽 2시가 넘어가자 피곤하고 지루하기도 하여, 태을주 수행이 잘 안 되고 힘이 없었습니다. 그때 문득 고개를 들어 태상종도사님 어진을 바라봤는데 태상종도사님께서 저에게 말씀을 내려 주셨습니다.

“태을주를 읽을 때 자기 앞에 있는 죽을 사람을 살리겠다는 간절함과 절박한 마음이 묻어나도록 읽어라!”고 하셨습니다. 더불어 ‘태을주를 아름답게 포장해서 읽으려는 것’, ‘태을주를 너무 무게 잡고 읽는 것’, ‘태을주를 맥아리 없이 늘어지게 읽는 것’에 대한 경계의 말씀을 내려 주셨습니다.

계속 수행하면서 다른 성도님들을 보니, 하나의 몽실몽실한 구름 같은 기운으로 싸여 있었습니다. 구름의 크기나 모양은 각자가 조금씩 달랐습니다. 그리고 태을주 수행을 하는 어느 순간부터 몽실몽실한 구름 같은 기운이 모여들어 제 머릿속을 꽉 채웠습니다. 그 순간 여러 가지 잡생각이 다 없어졌습니다. 제 자신이 누구인지를 잃어버리고, 수행에 완전 집중하였습니다.

그러다 눈앞이 환해지며 맑고 투명한 빛이 앞에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바다 건너 집이 바로 제 앞에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청수 그릇이 하얗고 투명하게 보였고, 그릇 안에서 하얀 구름 같은 기운이 계속해서 나왔습니다. 그때부터 철야수행의 피곤함이 싹 없어지고 기분이 은근히 좋아졌습니다. 이 세상에서 맛보기 힘든 즐거움이 온몸에 느껴졌습니다. 철야 수행을 정말 기쁘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주신 태상종도사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보은!
 

His Holiness the Taesang Jongdosanim granted teachings


Lim, Seonyeong (60, Male) / Dogam, Incheon Juan Dojang

I took my seat in front of the sacred altar of the Taeeulgung Palace to begin night-long meditation with other practitioners of my dojang. I just looked toward the portrait of His Holiness the Taesang Jongdosanim, and He seemed to be living, gently smiling at me. After 2 o'clock in the morning, I felt tired, bored and lethargic and couldn't properly concentrate on the meditation. At that very moment I looked up at the portrait of His Holiness the Taesang Jongdosanim and heard His remarks;

He said, "Chant the Taeeulju mantra with an earnest and dedicated mind as if you are trying to save a dead man lying in front of you." He also cautioned me not to chant the Taeeulju mantra pretentiously, superficially, with too much dignity, or too weakly.

My fellow practitioners came in sight and they were surrounded by qi that looked like plump clouds. The clouds varied in size and shape. Once I resumed chanting the Taeeulju mantra, the plump cloud-like qi gathered around me and filled my head. Simultaneously, all distracting thoughts were eliminated and I could totally concentrate on the meditation, oblivious of who I was.

Then my vision was filled with brightness, and crystal clear light appeared before me. I could then see a house on a far-off land across the sea as if it stood right in front of me. A bowl of fresh water looked white and lucent, and the cloud-like qi kept rising from the inside of the bowl. From then on, the fatigue that had accumulated during the night vigil went away and I felt wonderful. My whole body experienced bliss with unworldly pleasure. I would like to pay my gratitude to His Holiness the Taesang Jongdosanim, He who granted blessings allowing me to have this enjoyable all-night meditation. B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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