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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수(여, 40) / 부천도장
헌작을 할 때 천도식을 올리는 도생님의 외선조와 외외선조 신단에서 조상신명들이 흰빛으로 나타나셨고 천도 신단에 착석하시고는 서로 얼굴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그중 나이 드신 할아버지 신명님께서 “나는 또 이렇게 상을 받으니 너무 좋네~”라고 옆에 계신 분에게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천도 발원문을 읽을 때는 신명님들이 한껏 밝은 모습으로 고개를 끄덕이셨는데, 그분들이 밝은 안개처럼 보이는 흰빛 덩어리가 되어 도생님의 몸을 감싸 주었습니다.
조상님들이 천도 신단에 앉으실 때 본인들의 위패를 확인하면서 앉으셨습니다. 헌작이 끝나고 태을주 주송을 할 때, 외외선조 신단 맨 끝에 계신 중년 여성의 조상님께서 천도식을 올리는 도생님에게 고마워하면서 연신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리고 두 손을 모은 채로 고개를 숙이며 읍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도생님에게 이런 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앞으로 병이 돌게 되는데 그건 큰 병이 돌기 전에 전초전이니 반드시 태을주를 읽어야 몸을 지킬 수 있다.”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