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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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 같은 큰 알들이 정단으로 내려가는 게 보였습니다

운영자 0 21

KOO (여, 53) / 순천도장 / 도기 121년 1월 입도


8월 31일
수행하는 앞쪽으로 빛이 환하게 비추었습니다. 저는 동굴 속에 앉아 있었고 앞쪽엔 큰 웅덩이에 있는 깨끗한 물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물가엔 사슴도 한 마리 보였습니다.

9월 9일
수행한 지 3시간이 지날 때 둘째 여동생과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 많이 울었습니다. 우는 과정에서 오른쪽 다리 결린 부분의 윗엉치 부분이 풀리며 신경 줄 속의 일자로 된 검은 불순물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리의 신경은 한결 나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정단 속에 빨간색 꽃잎이 4개 보이더니 4개가 더 보이고, 알 속에서 봉황새 부리가 알을 쪼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알이 부서지는 모습이 얼음이 깨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알 주변이 환하게 퍼지는 듯 보이기도 했습니다.

봉황새가 송과체에 조그만 알을 넣는 게 보였고, 이윽고 나타난 조화법신은 그림 그대로 생겼습니다. 송과선 사이를 왔다 갔다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신단을 다시 청소하고 7성령을 다 모시고 수행했는데 그 기운의 차이를 크게 느꼈습니다.

9월 13일
새벽 3시 30분에 깨다가 습관 때문에 다시 누웠는데 뒤에서 저를 일어나지 못하게 꽉 껴안는 척신 남자 신명을 보았습니다. 벌떡 일어나 목욕재계하고 청수를 모셨습니다. 5시간 이상 수행하면 척신도 볼 수 있어서 수행의 힘이 크다는 걸 느꼈습니다. 오후에 도장 수행에 참석했습니다.

9월 15일
수요치성이 끝나고 자축인시 수행을 하던 중 길쭉한 용의 입에서 나온 백옥 알 4개를 연달아 정단으로 쏟아 넣는 걸 보았습니다. 앉아 있기가 힘들었지만 버티다 보니 다리도 나아졌고 낮에는 졸립지도 않습니다. 수행이 힘들지 않습니다.

#9월 16일#
허리와 다리가 많이 펴졌습니다. 송과선으로 조화법신의 기운이 들어가는 길이 보이는데 일직선으로 옅은 미색이었으며 대리석이 곧게 뻗어 있었고 위와 옆은 동굴의 형태였습니다. 영적으로 보니 송과선은 기계를 돌리는 터빈같이 생겼는데 아주 넓었으며 굵은 터빈 엔진을 돌리면 기계가 돌아가듯 ‘송과선의 터빈은 우주와 외계 우주를 연결하는 주파수를 방출해 주는 거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정단을 많이 뭉친 만큼 그 기운이 터빈과 연결되면서 내 몸이 신선체 즉 우주와 하나가 되는 것임을 느꼈습니다.

9월 19일
일을 끝내고 수행하는데 백옥 같은 큰 알들이 하단전으로 내려가는 게 보였습니다. 하단전에 기운이 모이는 곳이 보입니다. 무형의 공간이라고 하는데 진짜 무형의 공간이고 기운이 모이는 곳이었습니다. 송과선의 조화법신은 이번에는 한복을 잘 갖춰 입은 중년 남자의 모습으로 보였는데 뭔가 일을 잘 만들어 나가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이야기를 나누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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