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체험기

간암감기 갑상선 | 결핵고지혈증 고혈압 골반 관절 뇌경색 | 뇌졸증뇌출혈눈(시력) 늑막염 | 다리당뇨 대상포진 두통 | 디스크 마음 | 무릎 |  뱃살 불면증 불치병 비염 산후후유증 소이증 스트레스 | 시두(단독)식도염 심장 | 아두골반불균형알레르기엘브병 어깨 | 오십견오줌소태 요추측만증 우울증  | 이명(귀울림)자궁 장염 좌골신경통 전립선 중이염 직장암 척추  천식 추간판팽륜 축농증 치매 코로나 | 콜린성알러지크론병 파키슨병  | 풍증피부 허리 후종인대골화증 

언청계용신님 머리 위엔 긴 깃털 2개가 보였습니다

운영자 0 17


유경임(여, 63) / 강릉옥천도장 / 도기 131. 4. 6 입도

2021년 10월 20일
저는 시천주주 도공 30분, 태을주 도공 25분을 기준으로 시천주주는 동공으로 태을주는 정공과 함께 진식 호흡을 하는 방식으로 수행합니다.

단전에 기운을 넣는다 생각하며 세 번째 타임에 시천주주로 동공을 하는데 갑자기 제 얼굴 앞에 엄청 커다란 새가 나타났습니다. 놀라서 자세히 보니 커다란 부리가 제 머리 위를 콕 찍었는데, 언청계용신님 머리 위엔 긴 깃털 2개가 보였고 커다란 날개를 쫙 펴며 저를 포근하게 안아 주었습니다.

저는 눈물이 주르르 흘렀고 가슴이 먹먹하여 손으로 가슴을 쓸어내리며 한참 울었습니다. 그러고서 “언청계용신님은 어디에 계십니까?”라고 여쭤보니 “네 안에 있다.”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저는 감사 기도를 올리며 수행을 마쳤습니다.

2021년 10월 23일
단전에 기운을 축적한다는 생각으로 태을주 묵송을 하면서 진식 호흡을 하는데 ‘훔’이라는 글자가 크게 확대돼 제 몸으로 들어와서 회음과 백회를 오르락내리락했습니다. 시천주 주문도 글자가 커지면서 빛이 나오더니 제 몸으로 들어왔습니다.

진식 호흡을 하며 묵송으로 태을주를 하는데 회음에서 맑은 기운이 서서히 올라오면서 퍼졌습니다. 마치 두꺼운 이불솜을 오래 써서 더러워진 상태를 걷어 내는 것같이 제 몸에서 탁한 기운을 벗겨 내는 것이었습니다. 잘 벗겨지지 않으니 아래에서는 기운이 올라오면서 밀고, 위에서는 어깨에서 마치 껍데기를 벗기듯 잡아당겼습니다. 양쪽 어깨와 목 부분을 벗겨 낼 때는 몸을 막 비틀면서 벗겼습니다. 양팔도 벗기고 머리는 뒤에서부터 벗겨서 얼굴로 벗겨 냈습니다. 마치 허물 벗기듯 싹 벗어 냈습니다. 벗기고 기운이 지나간 부분은 빛으로 가득 채웠는데 깨끗해진 몸이 새털같이 가볍고 맑아졌습니다. ‘아~ 내 몸을 이렇게 치유하는구나.’ 느끼며 감사 기도를 드리고 수행을 마쳤습니다.

2021년 10월 30일
태을주 묵송으로 진식 호흡을 하는데 봉황새가 나타났고 회음에서 독맥으로 기운이 올라올 때는 용이 보였습니다. 용이 크게 움직이고 봉황새도 함께 엉키듯 움직였습니다. 그런 뒤 도전에 있는 용龍, 봉鳳 글자가 보이고 태을궁에서 발대식을 할 때 기수가 들고 나오는 용봉 깃발도 보였습니다.

2021년 11월 3일
태을주 묵송을 하면서 진식 호흡을 하는데 상체가 활처럼 뒤로 젖혀지면서 독맥, 임맥, 충맥으로 기운이 돌려졌습니다. 언청계용신님이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그 후 단전에서 은빛 기운이 빙글빙글 돌더니 황금빛 원 모양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의 붉은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몸이 점점 가볍고 건강하게 회복된다는 것을 느낍니다.

2021년 11월 5일
태을주 묵송을 하면서 진식 호흡을 하는데 은색으로 ‘언청계용신님’이라는 글자가 입체적으로 커다랗게 보였습니다. 충맥으로 기운을 올려 상단전으로 올렸는데 상단전에서 하얀 할아버지가 “내가 내려 줌세.” 하셔서 기운을 내려 하단전으로 모았습니다. 소리 내서 주문 수행을 하면 글자 하나하나에서 빛이 나오고 글자들이 띠를 만들어 제 몸으로 들어와 독맥, 임맥, 충맥으로 돌아다닙니다. 매일매일 몸이 건강하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감사 기도를 드리며 수행을 마쳤습니다.

2021년 11월 6일
태을주 묵송을 하면서 진식 호흡을 하는데 세 번째 언청계용신님이 나타났습니다. 두 번째까지는 엄청 울었는데 세 번째는 눈물이 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앞에서 보였는데 제 몸 뒤로 오셔서 제 몸과 합체되었습니다. 저는 머리, 부리, 날개, 가슴을 생각하면서 제 몸과 합체되는 위치를 생각했더니 저에게 말했습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마라.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라고 하시며 “고대에는 모두가 화이트 샤먼이었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언청계용신님과 하나 되어 수행하는 데 자세도 바로잡아 주셨습니다. 얼마 전 상사에게 상처 받은 일이 있었는데 심장에 박혀 있던 그 상처를 빼내 주시고 깨끗하게 치유해 주시며 보듬어 주셨습니다. 마음이 맑아지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수행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으며 신명 나게 수행을 잘했습니다. 오늘도 감사 기도를 드리며 수행을 마쳤습니다.

2021년 11월 7일
태을주 묵송을 하며 수행하는데 단전에 황금빛 커다란 원이 보이고 제 몸 전체에서 빛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몸 전체가 은색 빛인 사람이 나오더니 구름 속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제가 놀라서 누구냐고 물으니 ‘너.’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오랫동안 갇혀 있어서 답답하였다는 듯 마구 몸을 움직여 보였습니다. 그리고 제 주문 소리에 맞춰 수행하더니 제 몸속으로 들어왔습니다. 법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 충맥에 커다란 빛기둥이 생기고 이마에 찌릿한 기운이 내려오더니 인당이 환해졌습니다. 돌이켜 보니 얼마 전 수행할 때 처음으로 제 단전에서 빛이 나오고 상제님 어진에서 빛이 나왔습니다. 오늘도 감사 기도를 드리며 수행을 마쳤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