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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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맥이 뚫리고 정단에 하얀 알이 보였으며 눈 주변에 털이 난 언청계용신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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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춘희(여, 56) / 대구대명도장 / 도기 117년 11월 입도

2021년 5월~7월 초
5월 중순 충맥이 처음 보이기 시작할 때는 폭포수에 나뭇가지가 걸려 있는 것처럼 보였고, 7월 초에는 충맥 속 우물 안에 들어가 벽면을 보니 충맥이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돌담이 씻겨 내려가면서 자갈이 보였고, 자갈이 씻겨 내려가니 모래가 보였고, 모래가 씻겨 내려가니 맑은 물속에 있는 파란 물풀 같은 게 보였습니다.

2021년 7월 21일
수요일 밤 수행 때 허리 요추 부분이 따뜻해지면서 수행하는 동안 자세가 꼿꼿해졌습니다. 우주의 보이지 않는 저 위쪽에서 빛기둥이 저의 백회를 통과하고 회음까지 일직선으로 쭉 관통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 뒤로 수행할 때는 말랑말랑해 보이는 흰색의 둥근 관이 약간 빛이 나 보였습니다. 흰색 관 안의 구슬 꾸러미가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충맥을 가득 채웠는데 자세히 보니 곡옥 모양의 옥구슬이었습니다. 우주 조화 기운을 받으면서 저의 몸이 불덩어리로 보이기도 하고 오라Aura로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불빛의 존재가 되면서 영靈이 공중 부양을 하는지 제가 위로 붕 뜨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 영으로 가서 다른 사람의 아픈 곳도 치료가 가능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의 법신이다. 내가 천지일월 하나님의 법신으로, 매개체로 세상 사람을 살릴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며칠 전부터 수행 때는 하단전에 맑은 물이 보였고, 이후 물이 시계 방향으로 빠르게 빙빙 도는 것이 보였으며 흰 구름이 태풍의 회오리처럼 감기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하단전에 몽글몽글한 솜사탕 같은 것이 뭉쳐 보였고 용과 봉이 서로 꼬리를 물고, 임독맥을 순환하듯이 돌아가는 것도 보였습니다. 주문 글자가 입체적으로 걸어서 하단전으로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2021년 7월 26일
월요일 오전 수행 시 충맥이 무지개 색깔의 코어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하늘에서 구슬이 우두둑 떨어지면서 저의 충맥을 가득 채워 주었습니다. 흰색인가 하고 자세히 보니 자색이었습니다. 이때 불새가 충맥의 상단까지 가득 차 있는 구슬을 물어다 송과체에 옮겨 넣었습니다. 그리고 오라가 한 올 한 올씩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내려가면서 저의 몸에 가득 채워졌습니다. ‘우리 몸이 물질이 아니라 가느다란 오라가 쌓여서 형성된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1년 7월 26일
백회로부터 회음혈까지 충맥이 황금색 코어로 이어져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손가락 끝 하나하나가 우주의 저 끝까지 빛으로 연결되었고 저의 몸이 불덩어리로 보였습니다. 하단전을 보니 금 숟가락 위에 흰색의 알 하나가 얹어져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인당 앞의 문이 갑자기 열리며 할머니와 젊은 남자 한 분이 들어오셨습니다. 할머니가 아무 말씀 없이 저를 꼭 안아 주셨습니다. 할머니를 따라갔더니 좋은 집이 있었습니다. 계단을 오르다 보니 단청 색의 회랑이 연결되어 있었고, 저 위쪽으로 다른 세계가 보였는데 ‘이걸 미리 보는 것이 좋은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 돌아왔습니다.

그 이후에 빛으로 연결된 긴 통로 끝에서 누군가 걸어왔습니다. 빛을 등진 상태라 얼굴은 알아볼 수 없었고 그 순간에 그냥 눈을 떴습니다.

2021년 8월 13일
수행을 시작한 지 2시간쯤 지났을 때 빛기둥이 서고 제 안에 있는 황금 코일의 충맥이 보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하늘로부터 금반지보다 큰 금 고리가 충맥 안으로 가득 떨어졌습니다. 하단전에는 여러 색깔의 보석이 박혀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어 하늘에 커다란 블랙홀이 생기더니 거기에서 나온 빛이 대도시만 한 크기의 돔을 형성하며 하늘을 감쌌습니다. 이때 하늘의 블랙홀에서 흰 막대 형태가 무수히 땅으로 내려왔는데 사람들과 각자 짝을 짓는 듯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는 ‘신명과 사람이 합일하는 건가?’, ‘신명이 인간의 수행 과정을 도와주는 건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3~4일 전부터 수행 시작 후 20여 분이 지나면서 백회 부위가 얼음물에 담근 것처럼 시원합니다. 평소 생활하던 중에도 이 같은 현상을 수시로 느끼며 체험하고 있습니다.

2021년 8월 16일
하늘에서 빛이 여러 갈래로 내려오면서 문양을 새기는데 무엇인가 보았더니 ‘언청계용신’ 모양이었습니다.

2021년 8월 19일
수행 중 갑자기 눈앞에 커다란 하얀 알이 보였습니다. 빛을 머금은 듯 투명해 보이는 알의 표면이 마치 멜론 껍질처럼 금이 가고 터지면서 분홍색 꽃으로 피었습니다. 눈앞에 바로 너무 가까이에서 피어 가지고 꽃잎이 몇 장 피었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2021년 8월 31일
갑자기 눈이 깜빡깜빡하는 게 보이고 하얀 실물처럼 느껴지는 것이 있어 옆에 기대고 앉아 있었는데 마치 몸통 같았고 전체는 보지 못했습니다.
얼굴 형상은 약간 새 부리 모양처럼 보이고 무언가 겹쳐진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2021년 10월 28일
며칠 전에 언청계용신을 확실한 모습으로 한 번 더 보고 싶다고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조만간에 보여 드리지요.’라는 말씀이 느껴졌습니다. 며칠 동안 기대를 해도 보이지 않더니 드디어 오늘 얼굴이 약간 푸르스름하면서 눈 주변의 털도 보이는 언청계용신을 눈앞에서 봤습니다. 아주 신령스러운 모습이었습니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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