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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선(여, 76) / 창원명서도장 / 도기 141년 11월 입도
2021년 12월 7일
저는 입도 후부터 지금까지 새벽에 1~2시간, 저녁에 1시간 수행을 매일 하고 있습니다. 의원 도수 수행 공부에 지원하고 수행을 5시간 이상 해야 한다는 종도사님 말씀을 듣고 3~5시간을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수호사님으로부터 수행 일지를 적으라는 말씀을 듣고 7월 1일부터는 메모를 해 왔습니다. 체험이 적지만 건강이 많이 좋아지고 있는 건 확실합니다. 호수에 몸을 담그고 수영하듯 손을 젓는 체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 12월 9일
오늘은 이상하게 수행 기운이 좋았습니다. 시천주주 도공 중 양쪽 목덜미에서 빛이 보이더니 매미 소리가 양쪽 귀로 스쳐 올라갔습니다. 위치를 보니 송과체 부근이었습니다. 형체를 보이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지만 특별히 보이는 것은 없었고 몸이 가벼웠습니다.
2021년 12월 22일
동지 전야제를 유튜브로 참여하고 당일 12시 30분부터 다음 날 6시 30분까지 집에서 철야 수행을 했습니다. 수행 중 양쪽 팔의 날개 견갑 끝 부분이 너무 아팠습니다. 도공 중 백회로 빛이 들어오더니 바로 아픈 어깨를 치면서 충맥으로 내려갔습니다. 그 후 도공을 계속하였고 새벽 3시쯤 되니 양쪽 어깨가 언제 아팠냐는 듯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몸이 많이 가벼워져서 철야 수행을 계속했습니다.
2021년 12월 30일
수행을 시작하기 전 몸도 가볍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수행한 지 20분쯤 지나 왼쪽 귀 쪽으로 놀랄 정도의 흰빛이 하늘에서 천둥이 치며 들어오더니 열십자를 그리며 백회 쪽으로 올라갔습니다. 그 후로 어디로 갔는지 의아해하면서 태을주 수행을 하니 오른쪽 귀 쪽으로 빛이 나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오른쪽 귀로 빛이 나간 후부터는 몸이 더 가벼워져서 5시간 동안 수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21년 12월 31일
새벽 수행 중 나비 같기도 한 것이 날갯짓을 하니, 바람이 일어났습니다. 배가 사르르 아파져서 손으로 가슴 쪽을 치면서 도공을 했습니다. 배가 아픈 것이 사라지면서 기분이 너무 좋아서 1시간을 더 수행했습니다. 수행 끝마무리 때 목이 메어서 담을 세 번 뱉어 냈습니다. ‘아~ 내 몸속이 청소가 되고 있구나!’라고 느끼며 수행을 마쳤습니다. 보은!
2002년 1월 5일
가슴이 답답하여 두드리면서 도공을 하는데 어떤 분이 보이면서 ‘수행이 그렇게 쉬울 수 있겠느냐! 5만 년 운수를 받는 일인데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라.’라는 말씀이 들렸습니다. 그분이 누구신지 궁금했습니다. 그 후로 몸이 너무나 날아갈 듯이 좋았고, 시천주주 도공을 2시간 정도 한 후 수행을 마쳤습니다.
2022년 1월 8일
저녁 7시 신안 공부 발대식에 참석하러 도장에 갔습니다. 발대식 때 주문과 도공을 하면서 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2022년 1월 9일
새벽 수행 시 시천주주 도공 수행을 할 때였습니다. 몸 전체가 붕 뜨는 기운이 왔습니다. 바로 옆에서 이상하게 생긴 긴 부리가 보이면서 형태가 괴상하게 생긴 분이 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아무런 말씀도 없이 지나가셨는데 도공 수행 중 너무 신이 났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모양이 이상하다고만 생각한 그분이 바로 언청계용신이었습니다. 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