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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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단에 하얀꽃이 피고 용이 공작새와 합체해 언청계용신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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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남, 70) / 서울목동도장 / 도기 147년 2월 입도

2021년 5월 31일
새벽 3시에 일어나 집에서 수행을 해 오고 있었습니다. 최근 수행하면서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검어졌으며 수행 중에 잉어나 메기, 어떤 때는 용이 얼굴 앞에서 돌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2021년 11월 7일
초기에 몸에서 시커먼 물이 나오는 경험을 한 이후부터는 맑은 물을 수차례 보는 체험을 했습니다. 한번은 들판의 맑은 샘과 그 샘에서 소금쟁이가 다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최근에는 머리에서 옹달샘이 생기고 맑은 바닷물에 돌멩이들이 자세히 보이는 체험을 했으며 실제로 얼굴의 주근깨도 벗어졌습니다.

2021년 11월 13일
상단전에 집중하며 도공 수행을 하던 중 작은 빨간 꽃이 무수히 피어올랐고, 작은 꽃과 더불어 백회에 크고 아름다운 꽃이 피었는데 처음 보는 꽃이었습니다. 하단전 수행 중 용이 나타나 제 허리와 머리에 올라타고 계속 머물렀습니다. 머리는 인중에 몸통은 허리에 있었고 뒷발로 허리를 감싸고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임독맥 수행으로 내리려 했으나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2021년 11월 14일
배에서 바닷물이 일렁이고 파도가 쳤습니다. 2시간 정도 수행을 하면서 몸을 정화했습니다. 배에서 만년 빙하가 보이고 맑은 물이 흘렀습니다. 새벽 수행을 끝내고 자리에 눕자마자 좌측 배에서 우측으로 봇물 터지듯 물이 도도하게 흘렀습니다.

2021년 11월 15일
수행 중 용이 계속해서 허리와 머리에 업혀 있었는데 그 용 위로 새 머리와 부리, 몸통 실루엣이 나타났고 순간 언청계용신 모습으로 바뀌면서 그 몸에서 밝은 빛이 뿜어져 나왔습니다. 충맥 수행 시 영사기에서 나오는 불빛 기둥처럼 백회에서 회음까지 환한 빛줄기 통로가 생겼습니다.

2021년 11월 16일
수행 중에 큰 쌍폭포에서 물이 떨어지는 것을 봤습니다. 그리고 저의 정단 쪽 나뭇가지로만 지어진 둥지에 메추리알보다 조금 큰 알이 나타났습니다. 계속 도공 수행을 하는데 알이 절반 정도 깨지더니 속에 아기 새가 보였습니다. 도공으로 주문 기운을 계속 불어넣으니 아기 새가 알에서 나와 웅크리고 서 있는데 머리는 하얗고 몸통은 검었습니다. 주문 기운을 계속 넣으니 온몸이 백옥보다 하얀 작은 공작새로 바뀌었고 아랫배에서 뛰어다니며 놀았습니다. 작은 새가 올라가지 않아서 제가 머리로 올려 보냈습니다. 그리고 나서 꽃이 피었는데, 코스모스 꽃잎보다 큰 여덟 잎의 하얀 꽃이었습니다.

2021년 11월 17일
새벽 수행 시 아랫배에서 공작새가 뛰어놀고 있어서 머리로 올려 보내니 밖으로 나가 제 허리와 머리에 업혀 있던 용이 위로 올라가 공작새와 합체되어 언청계용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용과 새로 분리되기도 했습니다. 정단에서는 하얀 꽃이 피었는데, 제 생각에 ‘아니 빨간 꽃이 피어야 된다는데 왜 하얀 꽃이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꽃이 아주 진한 자주색 꽃잎으로 바뀌면서 꽃잎 위아래로 잔잔한 맑은 물이 흘렀습니다.

2021년 11월 25일
충맥, 임독맥을 뚫는 정공 수행을 40분 정도 했습니다. 피로가 풀리고 온몸이 시원했습니다. 언청계용신이 용과 하얀 공작새로 분리되어 용은 정단을 감싸면서 놀고, 공작새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용과 합체하며 놀았습니다. 합체 후에는 상단전으로 가지 않고 제 등 뒤에 올라타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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