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체험기

간암감기 갑상선 | 결핵고지혈증 고혈압 골반 관절 뇌경색 | 뇌졸증뇌출혈눈(시력) 늑막염 | 다리당뇨 대상포진 두통 | 디스크 마음 | 무릎 |  뱃살 불면증 불치병 비염 산후후유증 소이증 스트레스 | 시두(단독)식도염 심장 | 아두골반불균형알레르기엘브병 어깨 | 오십견오줌소태 요추측만증 우울증  | 이명(귀울림)자궁 장염 좌골신경통 전립선 중이염 직장암 척추  천식 추간판팽륜 축농증 치매 코로나 | 콜린성알러지크론병 파키슨병  | 풍증피부 허리 후종인대골화증 

어깨 통증을 조상님과 언청계용신이 치유해주셨습니다

운영자 0 34

김진경(여, 45) / 전주덕진도장 / 도기 137년 12월 입도

2021년 9월 24일
수행 후 약 10분 정도 지나니 넓은 해변에 줄줄이 서 있는 밝고 편안한 분위기의 가로등이 보였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난 뒤 밝고 환한 빛이 나고 신선의 풍모가 느껴지는 여자 두 분이 저의 뒤쪽에서 양쪽 팔을 잡고 제 팔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게 붙잡아 주시는 걸 느꼈습니다. 밤바다 해변에서 밝은 가로등이 다시 보이면서 척추 아래 끝에서부터 경추 부위로 시원한 물줄기가 타고 올라가면서 시원한 전율이 느껴졌고 저의 척추가 꼿꼿이 일자로 세워졌습니다. 그 시원한 물줄기는 등 뒤로 대나무 통만큼 큰 통로를 타고 올라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제 몸의 작은 영혼이라고 해야 할지 저와 똑같이 닮은 작은 저의 모습이 “엄마야!” 하고 깜짝 놀라면서 제 등에서 스프링처럼 튕겨져 나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잠시 후 우측 머리 위로 노란색 나비가 날아왔습니다. 날개에 작은 보석이 박혀 있는 나비였습니다. 그 나비는 제 오른쪽 머리에 살짝 앉았습니다. 저는 그 나비를 의식하지 않고 계속 시천주주 도공 수행을 이어 갔습니다. 그때 예전에 봤던 언청계용신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언청계용신과 제 머리에 앉은 나비는 서로 아는 사이인 듯 마주 보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풍채가 좋고 신선처럼 보이는 할아버지가 나타나셨는데, 6~7세 정도의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각 한 명이 같이 보였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이것을 잘 봐 둬라.’ 하시며 동자들에게 말을 했습니다. 동자 둘은 수행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웃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종이에 무엇을 적으셨고, 말소리가 작게 들렸는데, “쟤는 언청계용신을 몇 번이나 보았나? 잃어버리기 전에 얼른 적어 두어야겠구나.” 하시면서 언청계용신과 나비 그리고 제가 수행하는 모습을 기록하셨습니다. 수행이 다 끝나 갈 때쯤 겨울철도 아닌데 제 앞에서 작은 하얀 눈이 조금씩 내리다가 함박눈이 세 덩이로 변하는 것을 보면서 수행을 마쳤습니다. 보은!

2021년 9월 28일
오전 수행을 2시간 했습니다. 갑자기 1년 전에 제가 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입원실에서 알게 된 언니가 자꾸 생각이 났습니다. 그때 저는 그 언니에게 3일 동안 『생존의 비밀』 책과 유튜브, 『도전道典』, 상생방송, 태을주를 알려 주고 시청을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그 언니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마당에서 넘어져 허리와 다리뼈를 다쳐 다시 수술을 하게 되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언니에게 상제님 신앙과 입도를 권유했습니다. 그 언니는 아직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며 거절을 했습니다. 저는 그 언니를 위해 기도하고 돈신록을 올려 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상하게 기도를 다시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저도 모르게 한두 달 전에 만났던 언청계용신께 기도를 했습니다.

‘언청계용신님! 지금 당장 상제님 도문에 입도를 시키고 싶은 대상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대상자들이 스스로 가정치성을 드릴 수 있도록 해 주세요.’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도장에 가기 위해 집에서 나가려는 순간 갑자기 제 앞에 은색 빛이 보이면서 눈이 부시고 그때 봤던 작은 무지개와 언청계용신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소리가 들렸습니다. “대상자 정리를 하고 가세요. 한 명이 빠져 있어요.”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거실 컴퓨터를 켜고 대상자 명단 확인을 했는데 그동안 관리를 못해 일부 대상자가 삭제되어 있었고 그사이 대상자 한 명이 다른 도장으로 입력되어 있었습니다. 기분이 조금 좋지 않았지만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병원에서 만났던 그 언니에게서 갑자기 카톡이 왔습니다. 퇴원해서 집에 온 지 좀 되었는데 이상한 종교인들이 찾아와서 자기 몸을 고쳐 주겠다며 스트레스를 주고 갔다고 했습니다. 그 언니는 저에게 “동생이 지금 하고 있는 신앙이 제대로 된 곳 같아.”라고 하면서 인정을 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언니는 저에게 ‘오늘 뭐 하냐.’라고 해서 저는 ‘도장에 수행하러 간다.’라고 말하면서, ‘안 그래도 언니 생각이 나서 기도도 하고 돈신록을 올려 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더니 언니는 돈신록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언니는 “자기 돈신록은 자기 정성이 있어야 하지 않느냐.”라면서 스스로 돈신록 정성금을 내겠다고 저에게 계좌를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거동을 못 하는 상태지만 몸이 어느 정도 회복이 되면 도장을 방문하겠다고 했으며, 저에게 오늘 집에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달라기에 청수를 모시고 주문 수행을 하는 법을 카톡과 전화로 하나씩 알려 주기로 했습니다. 언니의 몸이 회복되는 대로 제가 언니 집에 방문하여 증산도 신앙에 대해 자세히 얘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는 정말로 신기하고 놀라운 체험이었으며, 뭔가 묵직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이 들면서 마음속으로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10월에 경험한 두 번의 체험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다시 용기를 얻어 긴 시간이든 짧은 시간이든 온몸의 에너지를 다 바쳐 수행을 해 보자고 다짐하며 도장에 가서 수행을 했습니다. 제가 왼쪽 어깨에 통증이 심해서 이번에 완벽히 고치고 싶은 욕심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수행에 집중을 하고 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제 오른쪽으로 조상님과 언청계용신이 보였습니다.

그 순간 제 왼쪽 어깨에 통증이 있는 곳에서 검은 연기의 괴물처럼 보이는 척신 병마가 빠져나왔는데 제 조상님과 언청계용신을 바라보며 덤벼들었습니다. 체험 사례를 쓰는 순간 언청계용신 주위에 오색찬란한 빛이 나왔는데 무지개 색깔로 보였고, 큰 새의 꼬리는 큰 원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원은 병마를 둘러쌌고 병마는 몹시 괴로워하면서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며 발악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순간 제 조상님 한 분이 “수행에 집중하거라.” 하고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수행에 집중하는 것만큼 힘을 쓸 수가 있어.”라고 하시길래 저는 수행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언청계용신의 몸이 갑자기 길어지면서 알파벳 C 자로 변하면서 몸을 웅크리고 앉아 있었는데, 얼굴은 자비롭고 용맹한 새, 호랑이, 용의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제 어깨에서 빠져나온 괴물처럼 보였던 척신, 복마 또한 마지막 싸움을 할 것처럼 한숨을 푹 내쉬면서 다시 언청계용신에게 덤벼들었고 제가 힘이 들어 중간에 수행을 멈추는 순간 병마는 다시 절반 크기의 모습으로 작아져서 제 어깨로 들어갔습니다.

수행을 멈추기 직전에 인당에서 은은한 빛이 제 겨드랑이 뒤쪽에서 성전 앞쪽으로 감싸 안으며 아주 잠깐 순식간에 나왔다가 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예전보다 통증이 아주 많이 없어진 상태라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