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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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단에 빛이 뭉쳐져 알이 되었고 용과 봉황이 합체해 언청계용신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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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임(여, 64) / 성남태평도장 / 도기 147년 2월 입도

2021년 8월 19일
수행을 시작하고 한 시간 정도가 지날 무렵 배꼽 아래 정단 부분에 하얀빛을 쏘아 주었는데 그 빛이 충맥을 따라 백회까지 올라가면서 황톳빛을 띤 길과 산등성이를 보여 주었습니다. 맑은 물이, 산등성이를 넘어 계곡물처럼 흐르면서 수행하고 있는 가정 도방에 잔잔하게 차올라 몸이 깃털처럼 가벼워지며 수행이 잘 되었습니다.

2021년 10월 19일
지금까지 수행하면서 빛이 뭉쳐지며 알이 생기는 모습을 보았는데 알을 부화시키려면 더욱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수행을 시작했습니다. 잡생각이 파고들었지만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정단 형성 위주로 우주의 원십자 조화 바다의 중심에 내가 있다는 생각으로 주문에 빠져들었습니다.

어느 순간 빛이 백회로부터 인당까지 내려와 인당이 꿈틀거리며 앞이 환하게 밝아지면서 알이 보이고 부화하면서 공룡처럼 생긴 새가 날아올랐습니다. 곧바로 호박꽃 같은 황금색 꽃과 동굴이 보이고 입구에서 오색찬란한 빛이 쏟아지더니 같이 수행하던 남편의 몸도 삼각으로 감싸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2021년 10월 24일
오늘 수행 때는 무극의 조화 바다가 펼쳐졌습니다. 푸른 바다가 보이면서 거북선이 보였습니다. 거북선에는 장군 옷을 입은 사람이 타고 있었습니다. 하단에 집중하면서 주문을 힘차게 읽는데 삼족오가 보이고 두 줄기 빛이 상단 쪽 백회로 내려와 온몸이 시원해졌고 동시에 산 정상에 푸른 소나무 한 그루가 보였는데 솔방울에 빨간 열매가 보여 ‘제 자식들을 천지 열매가 되게 해 주십시오.’ 하고 감사 기도로 수행을 마쳤습니다.

2021년 11월 16일
시간이 지나면서 가슴이 가려워지고 하단전에 빛이 뭉쳐지면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 들어 하단전을 만지자 두 손이 불덩이처럼 뜨거웠습니다. 집중도를 높여가면서 충맥을 통해 하단전의 빛을 상단전으로 올렸습니다. 백회가 열린 것처럼 찌릿찌릿하고 인당으로도 찌릿찌릿 간질거리면서 동굴 같은 터널이 보이더니 산도 보이고 계곡물도 흐르며 나무들이 춤추며 흔들렸습니다.

동전 크기만 한 송과선이 선명하게 보이고 봉황이 용을 기다리듯 하얀 날개를 펴며 날고 있어, 용을 상단에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주문에 집중한 순간, 용이 몸을 꼬면서 올라가 봉황과 합체되니 불새가 되어 날았습니다. 직감으로 언청계용신이 되었음을 느꼈습니다. 감사 기도와 참회 기도를 드리며 눈물이 나서 울며 도공을 하는데 조상님께서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다.” 하시며 청수 한 잔을 따르시더니 “축배를 들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의원 도수 받아 내리는 공부를 내려 주신 종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순간 수행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신 조상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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