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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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날개를 한 언청계용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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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주(여, 53) / 부산덕천도장 / 도기 131년 5월 입도

2021년 12월 8일
시천주주를 읽던 중 하단전에서 아기처럼 몸을 구부린 채 동그랗고 환한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몸의 척추가 다 보였습니다. 계속 태을주 기운을 하단전에 넣으며 수행을 마쳤습니다.

2021년 12월 9일
한참 수행을 하는데 하늘에서 빛 덩어리가 바다에 내리꽂히더니 태극 형상으로 바닷물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신기하여 계속 쳐다보았습니다.

2021년 12월 15일
새벽 3시경 수행을 시작했습니다. 2시간쯤 지났을 때 밤하늘에서 아름다운 유성이 땅에 뿌리듯이 여러 갈래로 떨어지는 것이 보였습니다. 한밤이지만 무척 환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신기하고 이쁜 풍경 사진 같았습니다. 이윽고 장면이 바뀌더니 산의 계곡에서 고요히 물이 흐르고 제가 그것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계속 보다 보니 마치 물속에 제가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1년 12월 20일
오늘은 칠성령님과 태사부님, 종도사님께 꼭 언청계용신을 뵐 수 있도록 기도드리며 수행을 시작했습니다. 수행은 아침과 저녁 두 차례 하는데 아침에는 특별한 체험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저녁 수행이 어느 정도 진행될 때 피곤이 쌓여 잠깐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어떤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수행하는 것을 조사하러 오는 사람들이 낮과 밤으로 두 명씩 한 조가 되어 교대로 찾으러 다니는데, 회장님의 지시로 찾아왔다며 조사원 둘이 수행하는 저의 집으로 왔습니다. 꿈을 깨고 ‘제대로 해야겠구나!’ 하며 정신을 차리고 수행을 이어 가는데 수행을 마칠 때쯤 부리가 날카롭고 붉은 기운을 띤 새가 잠깐 보였습니다. ‘언청계용신의 모습일까?’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신기한 모습이었습니다. 전체 모습을 자세히 보지 못하여 아쉬움이 남은 채로 수행을 마쳤습니다.

2021년 1월 28일
새벽 2시부터 7시까지 수행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언청계용신을 크게 보여 달라는 기도를 더 간절하게 했습니다. 수행 후 4시간이 흘러 마칠 때쯤 옥빛 푸른 해안가가 보이는 가운데 제가 서 있었는데 해안이 마치 사진의 줌을 한 것처럼 아주 작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70층 이상 되는 고층 꼭대기 위에 서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밑을 보니 까마득하였고 ‘내가 여길 어떻게 왔을까?’ 하고 망연자실하고 있는 순간, 언청계용신님이 커다란 새처럼 저를 싣고서 지상에 내려놓고 가셨고 저는 사람들이 점심을 먹고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순식간의 일이라 너무 놀라 눈을 떴습니다.

2021년 1월 30일
잠을 안 자겠다고 마음먹고 어젯밤 10시부터 아침 6시까지 앉아, 태성령님께 기도드리고 신주 속에서 수행하였습니다.

중간에 약간 피곤한 것 같아 초콜릿을 먹어 가며 졸음을 깨웠습니다. 수행하는 동안 시천주주와 태을주를 신주에 가득 차게 해서 소리를 빛으로 꽉 채우게 해 달라고 기도드리며 수행하였습니다. 5시간이 지날 즈음 몽롱함 속에서 금빛 날개를 한 언청계용신님이 나오고 제가 5살 정도의 어린아이가 되어 언청계용신을 타고 싶어 하니까, 누군가가 허락을 해 주셔서 떨리는 마음으로 언청계용신님의 금빛 날개를 잡고 하늘을 날아다녔습니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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