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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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을 통해 담을 계속 뱉으며 풍증의 기운이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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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숙(여, 69) / 안산상록수도장 / 도기 152년 음력 7월 입도
 

상생월드센터 행사로 알게 된 증산도의 위상


경기도 안산시는 2022년 6월 말 현재 인구가 약 69만 5천 명이 살고 있는 중소 도시로서 반월공단과 인근에 시화공단이 있어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상주해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법정동과 행정동 외에 다문화 특구인 다문화센터가 있는 곳입니다.

안산시 상록구에 살고 있는 제가 지난 2019년 겨울에 단원구 선부2동에 있는 뗏골 마을에서, 러시아로부터 이주해 온 고려인 행사가 있어 참석했습니다. 당시 행사장에 있던 일행과 함께 증산도 패널 포교를 하는 김정기 도생님을 만나 서명을 하고 대화를 나누며 우리의 역사와 증산도의 간단한 진리를 소개받고 관심이 있어 명함을 교환하였습니다.

이후 인연이 되어 환단고기 역사 세미나와 증산도의 각종 중요한 행사 등에 몇 차례 참석하였고, 때로는 도장의 치성에 참석하여 태을주 수행을 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6월 12일 논산시 상월면에서 있었던 <상생월드센터 착공 대천제> 행사에 다녀오면서 증산도의 규모에 대해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현재 우리 역사 찾기와 관련된 문화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문위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며 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단체를 찾아다니며 공부해 보았지만 제가 생각하고 있던 것을 채워 주지는 못했습니다. 상생월드센터 행사장에 다녀온 후 2022년 7월 1일 안산상록수도장에 김정기 도생님과 같이 방문하였고 수호사님과 대화를 나눈 후 부담 없이 수행을 한번 해 보자고 하여 21일 동안 김정기 도생님과 함께 아침 수행을 하루 3시간 이상 재미있게 하였습니다.

저는 사실 불교를 신앙하는 종교인으로 앞으로는 그 어떤 단체에도 가입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말을 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저를 뒤돌아보니 진정한 마음으로 수행을 해 본 적은 없었기에 한 번쯤 해 볼 만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기회가 참으로 좋은 것은, 현재 병겁이 돌고 있음을 감지하는 상황에서 혼란할 때는 수행이 좋은 공부라고 생각했으며, 제가 살고 있는 집과 안산상록수도장이 도보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고, 김정기 도생님과 수호사님이 옆에서 자상히 챙겨 주고 있어서 공부하는 데 반드시 멘토가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몸이 변화되는 신비로운 수행 체험


수행하면서 몸이 변화되는 현상을 느꼈습니다. 혈맥과 세포가 하나하나 점검하면서 막힌 것을 뚫어 주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피부의 붉은 점과 검은 점들이 눈으로 확인되고 표적으로 보여 주니 알 수 있었습니다. 초기에 아름다운 보라색 감자꽂이 피어 있는 것을 보았으며 칡 줄기가 내려와서 오른손으로 잡아 엮어 아름다운 옷을 만들었는데 제가 키가 큰 새로운 사람으로 변하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21일 정성 수행이 끝나고 계속 수행을 하고 있을 때, 앞가슴과 기관지에서 가래가 처음에는 회색으로 나오더니 이후 백색으로 계속 나와서 뱉어 냈습니다. 또한 수행 중 발바닥의 굳은살이 싹 벗겨지고 발톱이 하얗게 먹은 부분이 새롭게 변화되는 체험도 하였습니다. 얼굴과 머리 부분에 풍증의 기운이 있었는데 풍의 현상이 많이 줄어드는 변화도 느꼈습니다.
 

생활이 곧 도道임을 알았으니


저는 평소에 일상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보면서 ‘왜 그럴까?’ 하고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도장에서 21일 정성 수행과 팔관법 공부를 하면서 69년 동안 살아온 인생을 세밀하게 분석해 보니 ‘생활이 곧 도道’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0년 전부터 태을주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었으나 팔관법 진리 공부를 하면서 태을주의 중요성을 크게 깨닫는 기회가 되어 되어 참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도전道典』을 읽고 있었는데 8편 87장에 있는 ‘하늘이 내리는 고난의 깊은 섭리’가 제 마음에 크게 와닿았습니다. 그 성구의 내용대로,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려 할 때는 반드시 마음과 뜻을 괴롭히고 뼈가 꺾어지는 듯한 고난을 당하게 하며, 몸을 굶주리게 하고 생활을 곤궁에 빠뜨리는데, 그 까닭은 그를 단련시켜 능히 사명을 감당케 하기 위함임을 알았습니다. 또한 일의 흥함은 천지에 있는 것이지 반드시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깨달았습니다.

이번 21일 정성 수행과 팔관법 진리 공부를 통하여 우주 변화의 원리와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세상에 대해 이신사理神事의 원리를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증산도에 입도하여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저의 가족과 지인을 새 생명의 길로 인도하며 많은 사람들을 살려 내겠습니다. 지금은 부족한 점이 많고 진리를 잘 모르는 도생이지만 성경신을 다하는 신앙을 하며 의원 도수를 반드시 실현하여 천지일월 하나님과 조상님의 은혜에 보은하는 도생이 되겠습니다. 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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