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도장

구도의 인연으로 가꿔온 삶과 신앙 (심영섭, 권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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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섭, 권춘희 성도
대구대명도장에서 집정으로 봉직하고 있는 심영섭 성도와 포감으로 봉직 중인 권춘희 성도는 신앙 경력이 30년에 가까운 부부 신앙인이다. 도장에서 구도의 인연으로 만나 가정을 이룬 두 성도는 오랜 세월을 신앙하며 현실의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꿋꿋하게 신앙의 중심을 지켰다. 또한 평범하지 않은 막내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비범한 사랑으로 채색을 해 감동을 안겨주는 특별한 사연도 갖고 있다. 이 부부의 도방을 찾아 신앙과 삶의 모습을 들여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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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자로 만나 인연을 맺고


겨울비가 오락가락하던 12월 둘째 주 목요일 저녁 시간, 두 성도가 살고 있는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의 아파트를 방문했다. 장기임대로 분양받아 입주한 아파트 내부는 이 부부 성도의 담백한 신앙만큼이나 아주 깔끔하고 편안했다. 안으로 들어서자 바로 왼쪽 벽에는 태을주 액자가 세로로 걸려 있고 정면 끝에 보이는 작은 책장과 오른쪽 거실 공간에 조성된 도방 신단 역시 형식은 단순하지만 속이 채워진 느낌을 주었다. 그저 신앙을 오래 한 것밖에는 말할 게 없다고 난감해하던 부부의 도방을 방문했으니 무엇을 묻고 듣느냐 하는 고민이 없지 않았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있는 그대로의 신앙역사를 돌아보는 것이 이번 기사의 자연스러운 취재원 역할을 하게 되었다.

두 성도는 포항에서 만나 결혼을 했다. 권 성도는 1987년 직장 연수차 대구에 왔다가 OO진리회를 만나 『이것이 개벽이다 上』 책을 받아 읽으면서 감명을 받아 찾아가 정성수행이란 것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꿈에 한 줄기 빛이 자신을 비치면서 “여기서 빨리 나가라”고 소리치는 걸 들었다. 바로 그 다음 날 대구 시내에 나갔다가 패널포교를 하는 증산도 포교단 사람들을 만났다. 여기서 나눈 대화와 받아 온 『다이제스트 개벽』 책을 읽은 결과 비로소 진리에 대한 판단이 서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 해 7월에 포항 도장을 찾아가 입도를 하였고 거기에서 도장 개창 멤버로 있던 심 성도를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되었다. 비교적 조용한 성격의 심 성도와 발랄한 품성을 지닌 권 성도는 좋은 조화를 이룬 부부이자 구도의 도반으로서 함께 인생을 걸어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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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가능했던 신앙의 안착


두 성도는 그 후로 많은 시간 동안 상제님 진리 속에서 함께하면서 도장 개척과 신앙 성숙 등에 관련된 여러 사연과 우여곡절을 거쳤지만, 큰 부침을 겪지 않고 꿋꿋하게 중심을 유지했다. 이들은 신앙 경력이 오래된 선참자 소리를 들으며 신앙을 하고 있는 것이 때로는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런 사람도 이렇게 건재하게 신앙 잘 하고 있다는 걸 말하고 싶을 때도 있다고 했다. 일상적인 삶에도 오르내림의 굴곡이 있듯이 지나간 지역과 도장의 개척사를 되돌아보면 신앙생활에도 고충과 침체의 위기가 있었을 법한데, 두 사람은 별다른 요동이 없이 무던하게 신앙의 자리를 지켜왔다. 그 이유에 대해 심 성도는 본인의 구도 성향을, 권 성도는 신앙을 바라보는 자세 문제를 지적했지만 두 성도가 공통적으로 언급한 얘기는 상대방에 대한 굳은 신뢰와 의지였다.

심 성도는 생활 속에서 마음이 변치 않았던 것은 스스로 타고난 구도적 성향이 강해서라고 했다. 군 복무 중에 <마당>지를 통해 ‘해원 상생 보은’에 대한 탄허 스님의 글을 읽고서 깊은 인상을 받았고 대학에 복학해서도 구도의 열정을 잃지 않고 줄곧 간직했기에 상제님 진리 속에서 마음을 지킬 수 있었으며, 아내인 권 성도와 함께 하면서 신앙의 기틀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집안의 맏이로 태어난 권 성도는 유년 시절 가난한 삶을 살았기에 같이 힘을 모으고 지원하며 이겨내는 것에서 보람과 의미를 찾는 삶의 자세를 갖게 되었다. 남편인 심 성도와 결혼을 한 것은 성격이 좋고 진리 신앙을 잘 하는 것에 이끌린 때문이었다. 부부신앙이란 서로가 지원해주고 힘을 실어주어서 최적의 신앙조합을 찾는 것이며, 그밖의 어려움은 신앙으로 극복하면 되는 일이었다. 가정에 경제적 문제 등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이는 시련을 통해 힘을 주시는 것으로 믿고 그것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일을 끌러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그 결과 권 성도는 교원임용고시를 통과해 초등학교 보건교사로 채용되어 20여 년째 근무하고 있다.

현재 심 성도는 사회생활에서 하던 일을 멈추고 도장에서 집정 보직을 맡아 봉사하는 일을 하고 있다. 권 성도는 남편과 함께 신앙을 해 온 것이 큰 힘이 되었다며, 심 성도가 도장 일을 하는 것이 즐겁고 기쁜 일이라고 했다. 신앙의 틀 속에서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구도자로서 삶의 여정을 헤쳐 나가는 이 부부의 모습은 많은 것을 깨닫고 생각하게 만드는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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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도방은 삶을 영위하는 힘


두 사람의 중심에 상제님 신앙이 있는 한 가정이 곧 제2의 도장이라는 수사는 굳이 증명할 필요가 없는 사실이다. 두 성도는 대명도장의 일원으로서 도장 중심의 신앙을 충실히 하고 있지만 가가도장을 통해 또 다른 삶의 동력과 영감을 얻는 것은 생활 속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어 있다. 이곳 도방은 아직 많은 신앙 동료를 수용해 치성을 올리고 신앙활동을 할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으나 가족을 신앙의 영역에서 보호하고 진리와 도업에 집중하게 하는 터전으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하고 있다.

심 성도는 수행을 하면 수승화강이 수월하게 잘 되는 체질이라 도방에서 수행을 하며 영적인 힘을 얻는 일이 많다. 권 성도도 가정에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마음을 내려놓고 기도하며 주문을 읽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곳이 도방이라고 한다. 그래서 가정도방은 삶을 지탱하고 유지시키는 힘이요 신앙의 중심을 잡고 근기를 강화하는 원천이며 가족을 하나로 묶고 성장시키는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 가정생활을 하면서 특별한 음식을 만들거나 과일을 사오게 되면 반드시 신단에 먼저 올리고 가족이 나누어 먹는 걸 자주 하는 것도 신앙에 대한 예법과 습성을 공유하고 가족을 신앙 중심으로 결속시키기 위해서라고 했다.

영적 체험을 곧잘 하는 권 성도는 도방에서 기도하고 수행을 하면 포교대상자의 척신이 나타나 살기를 보내면서 방해하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럴 때마다 더욱 정신을 가다듬고 신앙의 근본을 되새기고 진리의 원칙을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다져나간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 대구개벽문화콘서트 홍보활동 시에도 정말 열심히 뛸 수 있었던 힘은 도장과 가정도방에서의 기도와 정성 기운 때문이었음을 밝혔다. 특히 활동 현장에서 상생방송의 위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실감할 때면 우리 진리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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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롭게 서로 돕는 구도의 삶을 향하여


심 성도와 권 성도에게 앞으로의 신앙 계획을 물었다. 심 성도는 “증산상제님께서는 ‘신도와 인문의 푯대’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신앙단체에서는 어딜 가나 인문보다는 신도에 지배되기 쉽습니다. 선배신앙인으로서, 신도와 인문의 조화를 꾀하는 균형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싶습니다. 가정에서도 아내와 온 가족이 다 같이 구도의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 성도는 포교를 위해 도장에서 활동팀을 이끌면서 움직이는 한편으로 오랫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며 인터넷 포교를 병행하고 있는데, 진리 자료로 쓰기 위해 <월간개벽> 전질을 색인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그렇게 정성을 들여서 인연 있는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도 했다.

권 성도는 “우리 가족이 신앙 속에서 굳게 뭉쳐 서로 돕고 이끌어가는 모습을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저는 신앙적으로 남편을 지원하며 든든한 뒷바라지를 잘 하고 싶습니다. 자식들도 잘 이끌어서 조화롭게 신앙을 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는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인터뷰 말미에 남은 한 마디 말을 덧붙였다. “우리 같은 오래된 신앙인도 이렇게 신앙 잘 하고 있는 모습 보여드리는 것에 의미를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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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찾은 도방은 오래된 신앙인의 생활 모습과 가족 간의 신앙 및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을 했다. 그 많은 신앙의 시간과 상황들을 거치면서 어찌 쏟아낼 이야기가 없으랴마는, 구구절절한 말 대신 가족의 신앙 모습과 사연을 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이해와 감동을 전달했다고 생각한다. 천생 구도자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 길을 걷게 될 두 성도와 막내딸을 비롯한 온 가족이 상제님의 진리 안에서 크게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
 

둘째 딸은 우리에게 축복입니다

심영섭 권춘희 성도는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장남과 장녀는 학업 등의 이유로 이날 도방 인터뷰에 참여치 못했지만 막내이자 차녀인 18세의 심보현 성도는 인터뷰가 진행되는 내내 현장에 함께 있었다. 하지만 쉽게 말을 걸거나 얘기를 나눌 수는 없었다. 심보현 성도는 생후 3개월 되던 때에 뇌출혈로 수술을 받은 후 만성중이염과 지적장애를 갖게 되었다. 말 못하는 어린 영아의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발견한 것은 발병한 지 3일째가 되어서였다.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었다.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 젖먹이 둘째딸을 바라보는 부모의 심정은 참담함 그 자체였다. 지금 되돌아보면 당시 심 성도가 21일 정성수행을 진행 중이었기에 막내딸의 생명이 극단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힘들고 가망이 없어 보였던 막내딸의 병상을 지키다가 엄마인 권 성도는 꿈속에서 신명으로 보이는 어른 1명과 아이 2명이 보현이 침대 주위를 돌면서 주문을 읽어주는 것을 목격했다. 한참 동안 주문을 읽던 그 신명들은 ‘괜찮으니 가자’라는 짧은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그 때문일까. 보현이는 예상과 달리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입원실로 옮겨갈 수 있었다. 이후 퇴원을 한 막내는 목숨은 건졌지만 결국 장애를 안고 살게 되었고, 현재는 특수학교에 다니고 있다.

201601_072.jpg“둘째 딸은 우리에게 축복입니다.” 권 성도가 담담한 미소를 띠면서 들려준 말이다. 남과 다른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딸에 대한 연민과 사랑에서 꺼낸 말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느껴지는 그 말의 어감과 뉘앙스는 달랐다. “보현이는 우리 부부의 신앙 안테나예요. 마치 신앙을 채찍질하는 바로미터와 같지요. 부모가 신앙을 잘 하면 보현이가 아프지 않아요. 하지만 도장 중심 신앙을 게을리하면 약속이나 한 듯이 아프거든요. 그런 체험을 많이 하다 보니 이 아이는 우리에게 신앙을 바로 하라고 보내주신 선물이로구나, 겸손하고 교만하지 않는 삶을 살라는 가르침을 주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돼요. 아이가 아팠을 때 태을주를 읽어 치유해 주곤 했는데 그때 보현이가 제 귀에 대고 ‘엄마, 더 읽어 줘’ 라고 말하던 게 생각이 나네요..”

인터뷰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막내딸 얘기를 물어본 것이 괜한 일을 했나 싶었지만, 정작 그 사연을 듣고 나니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졌다. 더불어 남과는 다른 여식이 특별한 선물이요 축복이라 말하는 부모의 말을 듣고서는 숙연한 마음속에 뜨거운 감동이 밀려들었다. 인륜보다 큰 것이 천륜이라는 상제님 말씀도 있지만, 그렇게 크고 귀한 자식을 대하고 아끼는 의미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그 사랑의 성격과 무게가 달라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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