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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神과 함께」, 증산도 『도전道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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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함께>라는 영화를 한 번 봐라.”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의 이 말씀을 듣고 오랜만에 영화관엘 갔습니다. 막판에는 옆사람 몰래 눈물을 살짝 훔치기도 했답니다  

이 영화를 본 수백만 명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정말 윤회를 할까요? 지옥은요? 사후세계는 어떤 모습일까요?

 

 

윤회(輪回)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혹시 기억나세요? 당신의 전생(前生)!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면 좋을까요? 아니면 나쁠까요?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증산 상제님의 생애와 말씀을 수록한 증산도 도전(道典)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대는 전생이 월광대사(月光大師)인 바 그 후신(後身)으로 대원사에 오게 되었느니라. 그대가 할 일은 이 절을 중수하는 것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103)

 

만약 월광대사라는 분이 이번 생()에서 대원사라는 절을 다시 손을 대어 고치지 못했다면, 그 일을 이루기 위해 다시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을까요?

 

그러면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전생(前生)에 죄를 지으면

 

1 하루는 신경수(申京守)가 돼지 한 마리를 기르다가 도둑 맞고 와서 아뢰기를

2 “내성이 본시 가난하여 돼지 구할 돈이 없을 터인데, 제 집에서 기르는 돼지를 훔쳐 온 것이 틀림없습니다.” 하니

3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놈아! 내가 시켰다. 그 돼지를 찾지 말라.

4 네가 전생에 남의 눈을 속여서 손해를 끼쳤으므로 이제 금세(今世)에 그 보복을 받은 것이니 분해하지도 말고 아까워하지도 말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9:126)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를 생각하게 하는 상제님 말씀입니다.

 

 

 

 

왜 전생(前生)을 기억하지 못할까요?

 

당신의 전생은 무엇일까요? ? 노비? 평민? 여자? 남자? 독립군? 일제 앞잡이? .....

 

만약 당신이 어제까지는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재벌2세 였는데, 하룻밤 자고나니 매일매일 쓰레기를 수거하는 청소부가 되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재벌 2세였던 시절을 모두 잊어야 훨씬 홀가분하게 청소부로 새 출발하여 창조적인 새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1 하루는 상제님께서 복남에게 말씀하시기를 천상에서 사람을 내보낼 때는 유리로 얼굴을 씌우느니라.

2 그래야 자기가 무슨 혼으로 있다가 태어난 줄을 모른다. 그것을 알고 나오면 뭔 일을 저지르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9:216)

 

 

 

사후(死後) 세계는 살아갈 만 한가요?

 

증산 상제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늘도 수수 천리고 수많은 나라가 있어. 이런 평지에서 사는 것하고 똑같다.” (증산도 道典 5:280:7)

 

4 또 하늘에 가면 그 사람의 조상 가운데에서도 웃어른이 있어서 철부지 아이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듯 새로 가르치나니

5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6 죽었다고 당장 무엇이 되는 것은 아니니라. (증산도 道典 9:213)


한마디로 사후 세계도 인간 세상과 비슷하다는 말씀입니다.


그곳에서도 공부도 하고, 휴식도 취하고, 직업도 있고, 기분 나쁜 일도 있고, 기분 좋은 일도 있습니다. 즉 인간이나 신명이나 의식 작용 자체는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다른 점은, 인간은 육신이 있는 생명이지만 영혼은 육신이 없는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지옥이 정말 있을까요?

 

증산 상제님의 이 말씀을 보고 한 번 생각해 보시죠.

 

1 죽는 것도 때가 있나니 그 도수를 넘겨도 못쓰는 것이요, 너무 일러도 못쓰는 것이니라.

2 나의 명으로 명부에서 데려오라고 해야 명부사자가 데려오는 것이니

3 각기 닦은 공덕에 따라 방망이로 뒷덜미를 쳐서 끌고 오는 사람도 있고, 가마에 태워서 모셔 오는 사람도 있느니라. (증산도 道典 9:213)

 

 

 

인간이 살아생전 지상에서 어떻게 생활했느냐에 따라 대우가 달라진다는 말씀입니다.

죄가 많은 사람이 심판을 받는 지옥도 있고, 반면에 좋은 일을 많이 한 사람이 대우를 받는 좋은 곳도 있다는 걸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죽은 다음 누가 좋은 곳에 가고 누가 나쁜 곳에 갈까요?

상제님은 그 해답을 한마디로 공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살아생전에 이 세상을 위해 얼마나 많이 봉사하고 공덕을 베풀었냐?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겁니다. 혼자 착하게 살고 도를 닦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공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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