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를 구성하는 '이신사'를 아시나요?

 

여러분은 ‘이신사(理神事)’에 대하여 들어 보신 적 있으세요? 

이신사는 증산도에서 전하는 진리를 구성하는 3가지 요소, 진리의 3박자를 말하는데요.


진리란 무엇일까요? 서양 사람들은 진리란 참된 것, truth라 했고 동양에서는 진리를 참 진 자에 이치 리 자를 써서 참된 이치라고 했습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참 이치, 이법, 즉 만물을 낳아 길러서 그 존재의 목적을 이루는 만물 생성의 법칙, 변화의 법칙이 있고 그 변화의 이법이 바로 진리라는 것입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증산도 진리는 천리天理와 신도神道와 인사人事가 하나로 돼 있는 진리다. 내가 이걸 한 글자씩 따서 증산도는 이신사理神事의 진리 체계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신도가 개입해서 천지의 이법이 인사로 열린다는 것이다. 아주 완벽한 진리다.” 말씀하셨습니다.


진리를 구성하는 요소가 이법뿐만 아니라 신도와 역사 두 가지가 더 있는데요. 다시 말해 자연의 이법과 함께 이 이법을 다스리는 신도와 이것이 하나 되어 펼쳐지는 현실 인사, 역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세 가지가 증산도에서 전하는 진리의 구성 틀, 진리의 기본 구성 원리인 이신사입니다. 


 “천하의 모든 사물은 하늘의 명(命)이 있으므로 신도(神道)에서 신명이 먼저 짓나니 그 기운을 받아 사람이 비로소 행하게 되느니라.” [도전2:72:2~3] 

 

이 세상의 모든 일은 이법에 따라 신명이 감응을 하면 인간이 현실에서 이루어 간다는 것입니다.


인간 역사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천지 이법도 알아야 하고 신도에 대한 인식과 깨달음도 가지고 ‘이법과 신도’를 음양 일체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자연의 이법과 이것을 다스리는 우주의 신의 세계가 음양 짝으로 일체가 되어 현실 세계의 모든 변화가 일어나고 전개되는 것입니다. 결국 세상사라는 것은 인간이 살아가는 큰 틀인 대자연의 법칙 안에서 신과 신명들의 활동, 인간의 인사(人事) 이 세 가지가 따로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굴러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진리라면 이 세 가지를 모두 통관하고 종합해서 설명을 해줄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동안 동서양 종교, 철학, 과학에서 탐구해 온 진리의 근본 틀을 들여다보면, 모두 이신사로 압축이 됩니다. 이신사는 인생 삶의 목적과 이 세상의 모든 문제에 대한 진리 수수께끼를 푸는 코드이며 증산도에서 처음으로 밝혀주는 전 인류의 보편적인 진리의 틀입니다. 


오늘 이 시간은 진리의 3박자, 이신사의 틀을 바탕으로 증산도 진리의 핵심 주제에 대해 간결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이(理)는 이치, 이법, 섭리를 말합니다. 영어로는 principle이라고 합니다. 우주가 어떻게 태어나고 어떻게 변화해가는가 하는 만물이 태어나고 변화해가는 이치를 말합니다. ‘이’란 우주 원리, 우주의 이법, 대자연의 법칙이라고 하고 종교적인 언어로는 섭리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절대불변의 대자연의 법칙, 우주의 창조 법칙이 있습니다. 지구상에 사는 어느 누구도 이 우주원리를 벗어나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 이법을 알아야 무지로부터 해방될 수 있고 우주의 법칙을 제대로 깨쳐야 사람이 밝아질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 있는 숱한 이치를 찾아내는 것, 이것이 역사의 과정이요 문명의 과정이다 할 수 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천지의 모든 이치가 역(易)에 들어 있느니라”.[道典 2:20:5]  라 하시며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라” [道典 4:58:4] 하셨습니다.

 

생장염장! 이것이 상제님께서 처음으로 밝혀주신 우주의 변화 섭리입니다. 4계절을 나타내는 이치, 생장염장! 지구 1년은 365일 동안 낳고(生), 기르고(長), 거두고(斂), 휴식하는(藏)는 생장염장의 순환 법칙 이치로 변화해 갑니다. 지구1년 동안 인간이 초목농사를 짓듯이 생장염장 이법에 따라 천지가 인간 생명과 문명을 낳아 기르는 시간의 가장 큰 주기를 우주1년이라 합니다. 그 우주 1년의 주기는 129600년이며 우주의 봄여름은 선천(先天), 가을겨울은 후천(後天)이라 합니다. 


그렇다면 이 우주일년의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요?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우주 일년의 가르침을 통해 이 우주는 결코 맹목적으로 순환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 농사를 짓기 위해 돌아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그동안의 동서양의 종교, 철학, 과학, 역사 등의 문제를 총체적으로 알 수 있는 핵심 명제이며 크고 작은 모든 진리 의혹을 총체적으로 풀 수 있는 가르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주일년을 통해 삶의 고통의 근원은 무엇인지, 왜 인류는 끊임없는 전쟁 속에서 원한의 역사로 살아왔는지 알 수 있는데요. 상제님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이 그칠 새 없었나니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 당하게 되었느니라.”[道典 2:17:1~4] 


‘선천은 상극의 운이라’ 참으로 단순하고 간결한 이 한 마디 말씀 속에 지나간 선천 5만 년 고난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인간의 삶 속에서 벌어지는 죄악문제, 인간관, 신관, 우주관 등 풀리지 않던 진리의 비밀이 다 담겨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지금 과연 어느 때에 살고 있을까요?

[道典 2:42:1]“이제 온 천하가 대개벽기를 맞이하였느니라.”

[道典 2:43:1]“지금은 온 천하가 가을운수의 시작으로 들어서고 있다.”

[道典 7:38] “천지 대운이 이제서야 큰 가을의 때를 맞이하였느니라.”


큰 가을의 때를 맞이하였다! 지금은 우주가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어 큰 변혁이 찾아오는 가을개벽기입니다. 초목도 가을이면 잎이 다 떨어지고 그 진액을 뿌리로 되돌려 열매를 맺고 살아가듯이 인간도 우주의 하추 교역기에는 내 생명의 근본, 진리의 근원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 진리의 열매를 맺어주시기 위해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 상제님께서 다녀가셨습니다. 바로 우주 섭리의 결론으로 우주의 여름철 말에는 가을개벽의 섭리를 다스리는 하나님이 직접 인간으로 오신 것입니다.



둘째 신(神)은 신도(神道), 신명세계, 즉 영적세계를 말합니다. 신도는 이 우주 만유를 존재하게 하는 근원으로서 대자연의 이법이 존재하도록 하는 진리의 실제적 근원이자 뿌리 자리입니다. 또한 천지에는 무수한 신명들이 있습니다. 조상신들, 천지신명님들, 자연신도 있습니다. 대 우주의 중심에는 통치 주재관에서 보면 물론 하나님, 즉 상제님이 중심에 계시지만 지구촌 한사람, 한사람에게는 나를 직접 낳아주신 부모님과 조상님이 가장 존귀하고 으뜸가는 존재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道典 2:26:10] 하시며 선령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말씀 하셨습니다.

앞서 살펴본 이법은 하늘과 땅, 인간과 만물이 태어나고 변화해가는 길이며, 이것은 공부를 해서 이성적, 합리적으로 이치로써 깨달으면 됩니다. 그러나 신도는 합리적으로 따져서 아는 경계가 아니라 오직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영적 세계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신도는 직접 체험을 해서 내 영적인 눈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진리를 들을 줄 알고 온몸으로 느낄 줄 알고 영적으로 볼 줄 아는 순수 감성이 있어야 됩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수행과 기도입니다. 

 

이처럼 자연은 인간이 이성적, 합리적, 수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원리적인 면이 있고, 인간이 아무리 배우고 지식이 최상의 경계에 갈지라도 결코 알 수 없는 신도(神道)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신명의 세계, 하나님의 세계입니다. 이 신도 세계를 모르면 인간이 뭔지, 진리가 뭔지 알 수 없고 자연의 섭리조차도 제대로 깨칠 수가 없습니다.


도전을 정성들여 읽어 보면, 신도세계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눈을 뜰 수 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신이 없는 곳이 없고, 신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주 만유 모든 곳에 공간을 초월해서 신이 실재하고 있다고 하시며 그 신은 하지 못하는 바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즉, 이 세상의 크고 작은 모든 사건, 변화에는 반드시 신이 들어서 이뤄진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상제님께서는 “사람에게는 혼과 넋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가 되느니라.”[道典 2:117]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하늘 기운을 받아 생겨난 혼은 몸을 떠나 하늘로 돌아가고, 땅기운으로 생겨난 넋은 땅으로 돌아갑니다. 즉 죽음은 천지 부모의 기운을 받아 생겨난 영적 요소인 혼과 넋이 분리되어 하늘과 땅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럼 이 우주에는 하나님, 조물주, 절대자라는 신이 계실까요?


[道典 1:1:4-6] 상제는 온 우주의 주재자요 통치자 하나님이니라. 동방의 조선은 본래 신교(神敎)의 종주국으로 상제님과 천지신명을 함께 받들어 온, 인류 제사문화의 본고향이니라. 


이 상제님은 누구실까요? 불교의 미륵불, 기독교의 하나님, 천주님, 유교, 도교의 상제님 등은 모두 다른 분일까요? 


하늘의 태양이 하나이듯이 우주를 통치·주재하시는 하나님도 한 분이십니다. 

공자, 석가, 예수 성자가 외친 우주의 절대자는 호칭만 다르고 본래 한 분이십니다. 동서양 종교의 뿌리는 상고시대 이래 한민족이 국교로 받든 신교문화입니다. 전 인류는 수천 년 전부터 상제님께 천제를 모시고 신앙을 해 왔습니다.


선천 종교의 가르침(구원론)에서 전하는 총 결론은 무엇일까요?

동서양의 성자와 철인들은 모두 이구동성으로 대개벽기를 앞두고 오시는 상제님의 강세소식을 전하였습니다. 그 분이 바로 1871년 동방의 조선 땅에 강세하신 증산 상제님이십니다.


[道典 1:1:7-8] 상제님께서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도(道)로써 인류 역사의 뿌리를 바로잡고 병든 천지를 개벽(開闢)하여 인간과 신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인간으로 강세하시니라. 

[道典 2:40:6]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 


지구의 일 년에서 가을이 되면 농부가 들에 나가 추수를 하고 열매를 거두듯이, 이때는 하나님이 직접 인간으로 오셔서 가을의 대 통일문화를 열어 주십니다. 따라서 이 때는 가을에 오신 참 하나님의 도를 찾아야 하고 그 진리를 만나야 성공하는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셋째로 사(事)는 인사, 사건, 영어로는 event라고 말하며 인간의 총체적인 사건을 중심으로 보면 역사(history)를 말합니다. 사실 세상의 모든 일은 이법에 따라 신명이 감응을 하면 인간이 현실에서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가을개벽기 인간으로 다녀가신 상제님께서는 과연 전 인류를 위해 무엇을 하고 가셨을까요? 앞으로 인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상제님께서는 “나는 천지 병을 고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이때는 하늘도 병들고 땅도 병들었다, 그리하여 모든 인간도 병들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상제님은 “내가 하늘과 땅을 뜯어고쳐 후천을 개벽하고 천하의 선악을 심판하여 후천선경의 무량대운(無量大運)을 열려 한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하신 이 말씀은 우리에게 너무도 소중한 말씀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선천의 인간과 신명의 원과 한을 풀어주시기 위해 천지공사를 집행하였습니다. 천지공사란 상제님(하나님)께서 인간으로 오시어 친히 기획하신 인류 새 역사의 이정표입니다. 


상제님께서는 “천지의 가을운수를 맞아 생명의 문을 다시 짓고 천지의 기틀을 근원으로 되돌려 만방(萬方)에 새 기운을 돌리리니 이것이 바로 천지공사니라. [道典 3:11:4] 말씀하셨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이신사의 원리에 따라 자연의 이법을 바탕으로 하여 천지신명들을 거느리시고 지운을 통일하시어 인간 역사가 나아갈 새 역사의 운로를 짜셨습니다. 이것이 오늘 살펴본 이신사 원리입니다.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알기 쉽게 “사진기로 찍은 원판이 천지공사라면 인간 세상에 표출되는 것은 그 복사판이다” 말씀 하셨습니다. 지난 100여 년 동안 현실역사는 천지공사 섭리에 의해 그대로 실현되어 왔습니다. 

 

그럼 지금의 인류는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서 ‘가을철의 새 문화’로 들어가는 것일까요?


상제님께서는 “현하대세를 오선위기의 기령으로 돌리나니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각기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道典 5:6:2~3] 말씀하셨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인류 역사상 원한의 뿌리인 단주를 해원하여, 바둑판 원리인 오선위기 도수 천명으로 인류 역사를 이끌어가게 하셨습니다. 오선위기란 말 그대로 다섯 신선이 둘러앉아 바둑을 두는 형국을 말합니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형세로 나아가도록 세계 역사의 기틀을 짜신 것입니다. 한반도를 둘러싸고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세계 강국이 두 편으로 갈라져서 세계 정치 질서를 끌고 가는 것입니다. 상제님은 이 오선위기도수에 다시 씨름판 도수를 붙이셨습니다.


현하 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道典 5:7:1]


전통 씨름판의 경기 방식으로 말씀하신 애기판은 1차 대전을, 총각판은 2차 대전을, 상씨름판은 마지막 대전쟁을 의미합니다. 오선위기 도수와 씨름판 도수를 통해 이 세상은 새로운 질서 세계를 맞이합니다.


그럼 가을 대개벽기를 앞두고 우리는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야 할까요?

상제님께서는 “천지대세를 아는 자는 살 기운이 있고 천지대세에 어두운 자는 죽을 기운만 있다”고 경계하셨습니다. 가을 개벽을 앞둔 인류는 한마디로 ‘천지대세의 틀’을 바르게 보고 개벽소식에 눈을 떠야 합니다. 


우리가 현재 몸담고 있는 지금은 대자연과 문명, 인간이 총체적으로 새로워지는 대변혁기입니다. 가을개벽은 아기가 어미 뱃속에서 나오듯 새 질서를 낳기 위한 혹독한 산고입니다. 이것은 결코 어둠과 절망의 소식이 아니라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합니다. “가을바람이 불면 낙엽이 지면서 열매를 맺는 법이니라” 하신 말씀대로 인간이 낙엽처럼 허망하게 넘어가지만 다른 한편으로 성숙하여 열매를 맺는 때인 것입니다. 대개벽기 이후 인류는 신문명 도래와 함께 영성 대 비약의 비전을 맞이합니다. 


상제님께서는 앞으로의 대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해주셨습니다.

[道典 2:36:1] 세계 대운이 조선으로 몰려오니 만일 하나 때를 놓치지 마라! [道典 4:147:4] 내가 이 세상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 (太乙呪)에 붙여 놓았느니라.

[道典 7:83:8] 장차 조선이 천하의 도주국(道主國)이 되리라. 


다가오는 개벽을 극복하고 세계 통일 문명의 지상 선경세계, 후천의 가을 신문명을 개창하는 대도의 가르침이 증산도입니다. 증산도는 상제님께서 전수해 주신 9천 년 영성 문화의 정수, 천지 조화 태을주 수행을 통해 개벽기에 인류를 새 생명의 길로 인도합니다.


오늘 도전 산책을 통해 진리 구성의 3요소, 이신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문명의 역사는 거역할 수 없는 자연의 기본 법칙, 즉 천지 이법과 4차원의 경계에서 자연과 역사의 변화에 가담하여 인간 삶의 모든 분야에 영향을 주는 신들의 두 손길이 하나가 되어 인간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인간의 역사를 우주의 이법과 신도로 종합적인 안목으로 바르게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살펴본 이신사 구성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법과 신도와 인사를 모두 주재하시는 자리에 상제님이 계시고 이 모든 것은 내 마음, 심법에 다 매어 있다는 것입니다. 진리의 주인이신 상제님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천지의 뜻과 목적을 바르게 깨치고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이 앞으로 새로 태어나는 가을 천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종교, 철학, 과학의 인식을 넘어서야 합니다. 선천의 닫힌 수행법, 인간론, 세계관, 우주론의 한계를 넘어서 판밖의 새로운 가을 진리 이야기를 들으려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증산도의 대도진리는 이제까지 진리의 변두리를 서성이면서 궁극의 해답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여러분의 진리적 갈급증을 해소해 드립니다. 더 나아가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빛이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상제님 진리 안에서 크게 성공하는 인생을 맞이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오늘 도전산책 시간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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