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우울증 어떻게 해결 해야 하나요?

최고관리자 0 10

요즘 여러분의 일상은 어떠신가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기쁘고 즐거운 일도 있고, 여러 가지 업무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들도 많을 것입니다. 현대 산업화 시대를 살다 보니 만성 피로에 여러 걱정들, 그리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건강 전반에 대한 고민 등이 가득할 거 같습니다. 캐나다의 한스 셀리에Hans Selye 박사는 1930년대에 스트레스 학설을 제창한 후 50여 년 동안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을 역설하였습니다. 이분의 결론은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우리 몸 곳곳에는 여러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사람들은 쇼핑을 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과식 또는 폭식하거나, 캠핑이나 여행을 다니는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정적인 마음을 풀기 위해서 행하는 이런 방식들은 일시적인 것들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이런 부정적인 마음들은 결국 또다시 우리 생활 속에서 일어나곤 하는데요.

 

 

마음에도 바이러스가 있다?

왜 그런가 하면 마음에도 바이러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처럼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들이 자기 복제를 하면서 더 확산시켜 나가는 것과 같은 겁니다. 그런 것처럼 우리 마음에도 마음을 다스리는 바이러스가 존재합니다. 세계적인 밈meme 전문가인 리처드 브로디Richard Brodie 박사는 마음 바이러스를 일으키는, 마음을 다스리는 최소 정보 단위를 ‘밈meme’이라 하였습니다.

 

 

 

용어이해 밈(Meme)

한 사람이나 집단에게서 다른 지성으로 생각 혹은 믿음이 전달될 때 전달되는 모방 가능한 사회적 단위를 총칭해 ‘밈Meme’이라고 한다. 영국의 저명한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1976년에 펴낸 『이기적인 유전자』라는 책에서 등장한 말로, 유전적 방법이 아닌 모방을 통해 습득되는 문화 요소라는 뜻으로 남의 것을 모방하고자 하는 인간의 심리를, 모방의 뜻이 함축된 그리스어(mimeme)와 생물학적인 용어인 유전자(gene)의 발음 '진'에 빗대어 meme(밈)이라는 이름을 만들어 냈다. 

 

밈은 유전자와 매우 비슷한 성격을 지녔는데, 부정적인 마음이 더욱 부정적인 생각과 에너지를 축적시켜서 더 크게 우리의 생각과 판단과 행동을 그릇되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음이라는 것은 살아 있는 생명체, 살아 있는 에너지, 기운을 말합니다. 그래서 마음을 잘 갖는 게 중요합니다. 

 

 

 

몸이 건강해야 마음이 건강하고, 또 마음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지만 이 몸과 마음 중에서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친구들이랑 어디 가야지.’, ‘내가 저걸 먹어야지.’, ‘오늘은 늦잠을 자야지.’ 하는 우리의 생각이 결국 우리의 행동을 이끌게 됩니다. 이처럼 마음이야말로 내 몸의 주인이므로, 이 마음을 잘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부정적이면 부정적인 것, 긍정적이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결과를 도출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마음을 잘 다스려야 되는데 우리는 하루에도 열두 번씩, 아침저녁으로도 마음이 바뀌는 삶을 삽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이러한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수행은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마음을 다스리는 법은 바로 수행修行입니다. 수행은 내 몸과 마음을 닦고 진리대로 실천하는 것인데, 그 말뜻을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한자로 수행은 닦을 수修 행할 행行 자이고, 영어로는 메디테이션meditation이라고 하는데 메드med에는 ‘치유하다(to heal)’라는 뜻이 있습니다. 사람이라고 하는 존재는 바로 하늘과 땅을 형상해서 태어났습니다. 모습뿐만 아니라 하늘과 땅의 신성神性을 그대로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하늘땅 천지부모와 원래 하나 된 존재였고, 천지부모의 마음을 가졌던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고 문명이 발달할수록 영성문화가 물질문화보다 쇠퇴하면서, 결국 우리는 천지의 마음이 아니라 저마다 개별화되고 나누어진 각자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겁니다.

 

그러므로 원래 인간이 천지와 하나가 됐던 그 마음, 그 본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부터 진정한 천지의 주인으로서, 모든 사물의 주권자로의 심법을 갖게 된다고 종도사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인간의 본래 모습을 깨닫기 위해서라도 수행을 반드시 꼭 해야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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