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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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대자연 속에서 태어나 살다가 다시 대자연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어떤 생명도 대자연의 품을 떠나서는 생존할 수가 없죠. 이러한 대자연의 상징이 바로 천지일월(天地日月)인데요.

하늘과 땅은 억조창생이 몸담고 있는 생명의 큰 집이며, 만유 생명의 뿌리가 되는 부모입니다. 해와 달은 천지를 대행하여 지구의 음양의 정기를 던져 줌으로써 실제로 만물을 낳고 길러주는 조화의 손길입니다.

이런 이치로 모든 인간은 천지로부터 몸을 받고 태어나 일월의 광명을 받아 삶을 영위해 나갑니다. 그리고 죽으면 다시 하늘과 땅으로 돌아가죠. 이로 인해 동양에서는 천지일월을 모든 생명의 부모로 여기고 있습니다.

대우주 속에서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물음은 누구나 한번쯤 곰곰이 생각해 봤을 질문 주제인데요

먼저 인간 존재에 대한 도전 말씀을 살펴볼까요.



'하늘과 땅을 형성하여 사람이 생겨났나니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다.'  이 말씀은 인간의 존재가치에 대해 결론지어 주신 소중한 가르침인데요.

천지를 형상해서 생겨난 인간이 천지의 모든 생명체 가운데 가장 존귀하다는 말씀입니다. 인간은 피조물이 아니라 오히려 만유 생명의 주체요. 살아있는 우주의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생명은 이렇게 위대하고 존귀합니다. 상제님 말씀처럼 인간이 우주의 모습을 닮아 있음을 알게 해주는 우주 모형도 사진도 있는데요.



이 내용은 과학잡지 '뉴사이언스'에 소개된 인간 모습을 하고 있는 우주 모형도입니다. 1986년 영국의 과학자들이 우주의 모든 별자리에 대한 자료를 컴퓨터에 입력시켜 합성해 보았더니 사람이 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팔을 벌리고 있는 이 모습은 인간이 대우주의 모습을 닮은 소우주, 소천지라는 진리의 말씀을 입증해 주는 소중한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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